'나눔'에 해당되는 글 67건

  1. 2019.05.24 아픈 언니를 위한 미역국과 반찬 4가지 (31)
  2. 2019.03.27 건강한 견과류 쌀 쿠키 만드는 법 (38)
  3. 2019.02.24 행복했던 형제애 (18)
  4. 2018.11.11 작은 행복, 이웃과의 나눔 (35)
  5. 2014.01.24 알록달록 계란판으로 만든 감전 방지법 (48)
  6. 2014.01.01 2014년! 뒷산에서 본 새해 해돋이 풍경 (23)
  7. 2013.12.29 연말, 꿈과 희망이 되는 아주 쉬운 기부 (27)
  8. 2013.12.25 크리스마스만 되면 생각나는 그리운 친정엄마 (24)
  9. 2013.12.24 액땜을 막아주는 앨리베이터 속 동지팥죽 (41)
  10. 2013.12.18 연말연시! 비교되는 기부천사와 검은 악마 (45)
  11. 2013.10.30 요맘때가 적기! 감기 예방에 좋은 모과차 만들기 (32)
  12. 2013.08.04 사소하지만 행복했던 누군가의 작은 배려 (28)
  13. 2013.07.31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일용할 양식' 박스 (42)
  14. 2013.07.10 행운을 나눠주는 어느 선생님의 작은 배려 큰 기쁨 (34)
  15. 2013.05.18 부처님의 자비로움을 실천하는 성불사 (25)
  16. 2013.05.08 어버이날 아들의 짧은 손 편지, 딸 생각 절로 난다! (31)
  17. 2013.05.01 고모님이 보내신 '유통기간 없는 사랑' (12)
  18. 2013.02.15 살인 부른 아파트 층간소음 해법, 이웃 간의 소통이 최선 (36)
  19. 2013.01.05 새해 첫날부터 나를 엉엉 울게 한 큰 올케의 문자 (37)
  20. 2012.12.22 사는 맛!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눈 동지팥죽 한 그릇 (32)
  21. 2012.11.16 수능 찹쌀떡으로 만든 달콤한 호박죽 (51)
  22. 2012.11.14 대중탕, 시원하게 등 밀어주는 기계 아시나요? (25)
  23. 2012.11.04 잘못 누른 호출버튼, 우리를 웃게 한 직원의 태도 (31)
  24. 2012.09.30 즐거운 추석, 차례상에 대한 8가지 궁금증 풀기 (16)
  25. 2012.09.20 딱딱한 밤, 손쉽게 까먹는 비법 (51)
  26. 2012.09.13 산 정상에서 만난 아주머니의 아름다운 나눔 (47)
  27. 2012.08.15 할머니 생신, 아들의 한마디로 뭉클했던 사연 (39)
  28. 2012.07.01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이색 쌀 화환 (29)
  29. 2012.06.30 작은 배려에 감동먹게 한 동료의 한 마디! (45)
  30. 2012.06.18 풍성한 시골인심을 더한 우리 집 건강 밥상 (69)
맛 있는 식탁2019.05.24 00:00


아픈 언니를 위한 미역국과 반찬 4가지




가까이 사는 언니가 눈 수술을 하고
미역국이 먹고 싶다고 하기에
퇴근길에 마트에 들러 만들어 갔습니다.



1. 숙주나물

▶ 재료 : 숙주 200g,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숙주는 손질하여 삶아준 후 소쿠리에 담아 식혀둔다.

㉡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취나물

▶ 재료 : 취나물 150g,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손질한 취나물은 굵은소금을 넣고 파릇파릇 삶아낸 후 씻어 물기를 빼둔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청양고추찜

▶ 재료 : 청양고추 200g, 밀가루 4숟가락, 진간장 2숟가락, 맛술 4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비닐봉지에 씻은 청양초+밀가루를 넣고 이러지러 흔들어 옷을 입혀준다.

㉡ 삼발이에 청양초를 물을 뿌려준 후 쪄낸다.

㉢ 양념을 만들어 무쳐주면 완성된다.





4. 두릅 대패삼겹살말이

▶ 재료 : 대패삼겹살 200g, 두릅 100g, 허브 솔트, 굵은소금,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두릅은 소금을 넣고 삶아 물에 헹구어 낸 후 소금으로 무쳐둔다.

㉡ 대패삼겹살도 허브솔트로 밑간을 해 두릅을 올려 돌돌 말아준다.




㉢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앞뒤 노릇노릇 구워낸다.



▲ 완성된 모습




5. 미역국

▶ 재료 : 미역 1컵, 대합살 150g, 쇠고기 150g, 멸치육수 1.5L, 간장 3숟가락,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미역은 물에 불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둔다.

㉡ 미역, 대합살, 참기름, 쇠고기를 넣고 볶아준다.

㉢ 멸치육수를 부어주고 간장으로 간해준다.




▲ 완성된 모습





▲ 차려낸 모습




언니와 형부 셋이서

늦은 저녁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 동영상 구독신청, 좋아요! ▼


???????????????TV?????????TV??????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며 여러분의 공감이 제겐 큰 힘이 됩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미역국 드시고 빨리 쾌차하셨으면 합니다.

    2019.05.24 09: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동생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음식 먹고 금방 쾌차할 것 같습니다..

    2019.05.24 09: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언니분께서 정성 가득한 국 드시고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2019.05.24 09: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정성가득한 집밥이네요.
    감동한가득 받아갑니다.

    2019.05.24 09: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언니분이 너무너무 좋아하셨겠어요~~ 언니분 건강이 빨리 쾌차하시길~~

    2019.05.24 1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와 언니분 정말 부러워요..!
    이 포스팅을 저희 누나한테 보내줘야겠어요ㅎㅎ

    2019.05.24 1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성이 가득 담겼을 미역국과 반찬들...
    이보다 더한 맛이 있을까 싶네요.

    2019.05.24 1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나눔은 즐거운 일이지요..
    정성 가득한 음식 맛있게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노을님!

    2019.05.24 12:24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성이가득해 언니가 빨리회복할 것 같네요

    2019.05.24 1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 정성이 가득해보이는 반찬들 이네요^^
    언니분께서 빨리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019.05.24 14: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성으로 건강 빨리 회복하실거같아요.^^

    2019.05.24 15: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2019.05.24 16: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성이 담긴 미역국으로 빠른 쾌유 하시길 바랍니다.

    2019.05.24 17: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2019.05.24 1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픈 언니를 위한 미역국과 반찬 4가지 나눔, 사랑이 느껴집니다^^

    2019.05.24 1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동생분이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이 보약이 될 겁니다.
    행복하세요^^

    2019.05.24 2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정성 가득한 미역국에 4가지 반찬이라니..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인데 언니가 부럽습니다..ㅎㅎ

    2019.05.24 2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다른 반찬 필요없이 식사를 하셨을 듯 하네요
    정성이 느껴집니다

    2019.05.25 07:15 [ ADDR : EDIT/ DEL : REPLY ]
  20. 아픈 언니를 위한 맘이 느껴지네요.
    시원한 미역국과 반찬들이 맛있었겠습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9.05.25 15: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응? 눈 수술을 했으면 당분간 앞을 못 보는 건가요?
    그래도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역시 우리나라는 환자에게 미역국 만한게 없는 거 같아요. ^^

    2019.05.27 1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9.03.27 00:00

건강한 견과류 쌀 쿠키 만드는 법



작년 연말에 동호회에서 지인들과 함께 만들어
육아원에 다녀왔습니다.





※ 견과류 쌀 쿠키 만드는 법

▶ 재료 : 쌀가루 250g, 베이킹파우더 4g, 오트밀 100g, 견과류 80g, 버터 200g, 설탕 60g, 흑설탕 89g, 계란 2개

▶ 만드는 순서

㉠ 설탕, 버터, 계란 1개를 넣고 거품기로 버터를 녹여준다.

㉡ 많이 저어 버터, 설탕이 풀어지면 달걀 1개를 더 넣어 저어준다.



㉢ 쌀가루, 베이킹소다, 견과류를 넣고 잘 섞어준다.

  *너무 많이 저으면 딱딱해짐.


㉣ 코팅 팬에 2/3숟가락씩 올려 손에 물을 묻혀 얇게 펴준다.



㉤ 오븐기에 170도 10분 정도 구워준다.




㉥ 완전하게 식혀 포장해 준다.






▲ 완성된 모습




고소한 쌀 쿠키

사랑고픈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하고 왔습니다.




▼동영상 구독신청, 좋아요! 부탁드립니다^0^▼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며 여러분의 공감이 제겐 큰 힘이 됩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쌀로 쿠키를 만들어 더 건강하고 고소하겠습니다.
    쿠키를 보니 한번 만들어보고싶은데요.. ^^
    좋은 하루 되세요~

    2019.03.27 1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견과류 쌀쿠키 만드는 방법 배워갑니다.^^
    건강에 좋은 쿠키라 더욱 맛있어 보입니다.
    즐거운 수요일 보내세요!

    2019.03.27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와우, 쿠키까지 만드시고 대단해요.
    노을님의 영역은 끝이 없으시네요. 부럽당.

    2019.03.27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건강에도 참 좋은 쿠키 같습니다^^ 하나 먹고 싶네요~

    2019.03.27 1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맛있겠어요.
    쌀쿠키가 더 건강할 것 같은 이유없는 느낌입니다.

    2019.03.27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이들 간식으로 그만이겠어요.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2019.03.27 12: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헐 ... 대박 ...
    입으로들어가는거라면 뭐든 만들어내시내요 ;;
    부럽습니다. 그리고 멋져요 ㅠ

    2019.03.27 1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오셨네요
    쌀로만든 쿠키라 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요~^^

    2019.03.27 1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손재주가 좋으신가봐요 부럽습니다 ~^^

    2019.03.27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집에서 아이들과 몇번 만들어봤는데 밀가루 냄새가 많이 나서 영 못먹겠더군요.
    직접해보니 많이 어렵던데 실력에 감탄합니다.

    2019.03.27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쌀가루만으로도 먹음직스러운 쿠키가 완성되네요!
    한 번 따라 해보고 싶어요 : )

    2019.03.27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와우 한식만 만드시는게 아니군요.
    쌀가루를 이용한 쿠키까지
    정말 대단하세요. ^^

    2019.03.27 14: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말 건강해 보이는 비쥬얼입니다. 저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네요. ^^

    2019.03.27 15: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쌀가루로 만든 쿠키라 맛이 너무 궁금하네요
    이전에 베이킹을 만드는 영상을 보고 버터를 넣는 양보고
    경악을 하고 더이상 먹어 보질 않았는데

    만드신것을 보면 건강해 지는 느낌이네요 ㅎㅎㅎ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랑 견과류로 만드는 거니깐요 ㅎㅎㅎ
    쌀 소비가 많이 이루어 지지 않아서 문제라고 하는데
    이런류의 쿠키가 많이 있다면 농가와 소비자가 서로 윈윈을 할수 있을꺼 같아요

    만드신것도 대단한데 이런것을 사회적약자를 위해
    만드신거라 생각 드니 좀더 많이 대단하시다고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멋지십니다

    공감꾹~ 다른것도 꾹~ 눌러 드리고 다녀 갑니다

    2019.03.27 15: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쌀로 만든 쿠키 맛이 어떨지 궁금해 지네요.
    행복하세요^^

    2019.03.27 1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쌀쿠키... 바삭해서 너무 맛나 보이네요...
    간식용으로 딱 좋을것 같아요.

    2019.03.27 19: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건강한 쿠키라서 선물용으로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 ㅎㅎ~

    2019.03.27 2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쌀로 만드는 쿠키 포스팅 잘봤습니다. 과자 하나도 건강을 신경쓰고 좋은 식재료를 이용하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2019.03.27 2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손재주가 정말 좋으신 것 같아요!!
    저도 만들어 보고 싶네요 ㅎ

    2019.03.27 2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이들에게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것 같아요^^

    2019.03.28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시댁 형제는 6남매로 
부산, 김해, 진주
가까이 사는 삼형제는 자주 얼굴을 보고있다. 

주말에는 딸아이가 기숙사에서 벗어나 
원룸으로 거처를 옮겼다. 
삼촌이 와서 함께 이삿짐을 옮겨놓고 
시누이 댁으로  형제들이 모였다.


님이 차리신  저녁식탁



과메기



멧돼지볶음



시원한 아귀탕




톳나물, 물미역 
바다향기 가득했다.




2월에 꼭 먹어 줘아한다는 연근
잡곡밥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재미로 치는 고스톱




간식으로 삶은 연근
고구마맛이 났다.


고모부님이 끓여주는 삼채 차
은은하니 참 좋다.


밖으로 나오니 화단에는 
동백과 목련이 봄을 알리고 있었다.

오랜만에 만나 형제애 나누고 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친정엄마가 딸에게 주는 것처럼 
형님은 양손 가득 챙겨주신다.


우리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요!~~
아니면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ㅎㅎ~
    정말 맛있는 식사를 형제분들끼리 나눈 것 같네요,
    일기처럼 쓰신 내용도 잘 보구 공감하고 갑니다!

    2019.02.24 0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형제분들끼리 행복한 시간을 가지셨네요..
    부럽당~
    연근을 삶아서도 먹는군요..
    2월에 먹어줘야 한다는 연근밥..
    2월 지나기 전에 해서 먹어봐야겠어요..ㅎㅎ

    2019.02.24 0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형제분들끼리 맛나는 식사 시간을 갖으셧을것 같습니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9.02.24 0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우애가 정말 두터우신 모범 집안이네요..ㅎ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군요^^

    즐거운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2019.02.24 0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가족친지들이 모이는 즐거운 시간 이었군요.
    과메기가 맛나겠네요. 과메기는 이삼년 안먹어본듯.. ㅎㅎ
    연근을 쪄서 고구마처럼 먹기도 하는군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9.02.24 1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형제애가 가득한 모습 보기 너무 좋아요.
    부모님 안계시면 형제도 남과같이 지낸다는데 영원히 돈독한 관계가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ㅎ

    2019.02.24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 과메기 맛있겠네요 ~ 형제들끼리 좋으시간 보내시구 넘 좋아 보여요^^

    2019.02.24 14: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곳곳에 형제분들이 살고 계시는군요. 이렇게 자주 모여서 함께 식사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2019.02.24 14: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온가족이 모여 같이 식사하는것만을도 행복하고 즐거운데 그 모습을 보니 저또한 좋아지네요! 잘 보고 공감 누르고 갑니다!~

    2019.02.24 14: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형제분들이 많은 집을 보면
    부러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9.02.24 16: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식당 음식보다 더 맛있어 보이고 가족의 정까지 느껴집니다.
    행복하세요^^

    2019.02.24 2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진수성찬이네요.
    무엇보다 가족애가 참 보기 좋네요.
    저도 동생들하고 훗날 이런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

    2019.02.24 23: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최고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계십니다.

    2019.02.24 2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형제애가 대단하시네요..
    즐겁게 보고 갑니다. ^^

    2019.02.25 11:17 [ ADDR : EDIT/ DEL : REPLY ]
  15. 와.. 멧돼지 볶음도 있네요.^^
    멧돼지는 산에만 사는 줄 알았는데... 그 맛이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2019.02.25 17: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잉? 멧돼지볶음?
    멧돼지를 파는 곳도 있나 보네요. 오호~

    그리고 연근을 고구마처럼 삶아서 먹는 것도 신기하네요.
    다음에 한번 해봐야겠는데요. ^^

    2019.02.28 14: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와 대단 하십니다~^^ 행복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2019.04.28 1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희 친지분들 모일 때와 모습이 흡사하네요. 다들 이렇게 사시나봐요......

    2019.06.05 0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작은 행복, 이웃과의 나눔




지난 주말, 형부의 손길이 가득한 텃밭에서

잔파를 뽑아와 김치 담그고,

가지가 너무 많아 이웃과 나눠 먹었습니다.


퇴근해 집 앞에 서니
문고리에 걸린 쇼핑백 하나...



▲ 현관에 걸린 쇼핑백



▲ 이웃의 메모

<옆집입니다. 저번에 가지 잘 먹었습니다.^^>





▲ 호박

요즘은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모릅니다.

문만 닫아버리면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사각의 링에 사는 우리네이기 때문입니다.


작고 못생긴 호박이었지만,
이웃과의 나눔이라
더 맛있었답니다.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며 여러분의 공감이 제겐 큰 힘이 됩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개인주의가 강해져서 이웃에 누가사는지도 모르는데 저렇게 서로 나눔하며 사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거 같아요. 어릴적에는 이웃끼리 음식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살았는데...

    2018.11.11 1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요즘은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곳이 많지 않은데
    참 따뜻해집니다..
    저희도 옆집과 나누면서 지내는데
    시작이 중요한것 같더라구요..
    훈훈한 글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8.11.11 1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잔잔한 행복
    정말 멀리 있는게 아닌거 같아요 ^^

    행복한 주말 되세요 ^^

    2018.11.11 1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렇게 이웃간에 따뜻한 정이 오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 요즘같은 세상에 이런게 잘 없죠 ㅠㅠ 잘봤습니다.

    2018.11.11 13: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웃과 정을 나눴군요. 주말 잘 마무리 하시길~

    2018.11.11 1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웃간의 정을 확인할 수 있는 포스팅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8.11.11 15: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가지를 나누고, 호박을 받으셨네요~~^^
    정이 담뿍 느껴지는 포스팅입니다 ㅎㅎㅎ
    먼저 손 내밀기 쉽지 않은데, 노을님께 배워가요 ㅎㅎ

    2018.11.11 16: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보라색 가지가 녹색 애호박으로 다가왔네요.
    주고 받는 아름다운 이웃 간의 정이네요.

    2018.11.11 16: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웃과 함께 하는 마음이 훈훈합니다^^

    2018.11.11 1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각박한 세상에 나눔과 소통이 필요한 때입니다.
    행복하세요^^

    2018.11.11 2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성이담긴 나눔
    아름답습니다!!

    2018.11.11 2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가지와 호박의 나눔 현장이네요.
    참 훈훈합니다.

    2018.11.11 2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잘 보고 갑니다~

    2018.11.11 2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이맛이 이웃맛이지요~~~뭔가 정이 오가는 행동이라 저도 참 좋아해요. 서로에게 좋은 이웃이네요. 보기 좋아요^^

    2018.11.12 0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먼저 베푸셔서 돌려받으셨네요!! ㅎㅎ
    요즘은 잘 없는 일이지만요 ㅠ

    2018.11.12 0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따뜻한 마음들입니다.
    노을님!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

    2018.11.12 10:58 [ ADDR : EDIT/ DEL : REPLY ]
  18. 사진 한장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2018.11.12 1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희도 자주는 아니지만 예전에 아래집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랑 채소 주고 받은 적이 있었고
    옆집과는 아이들이 같은 나이다 보니 종종 먹을걸 주고 받고는 해요.
    이런거 전 좋아라 합니다. ^^

    2018.11.12 1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너무 멋지세요.^^
    이웃과 서로 서로 나눈다는것 정이 느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8.11.12 2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티스토리의 엄청난 선배시네요! 묵은지 같은 한국의 정서를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2018.11.16 0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유용한 정보 나눔2014.01.24 10:43

알록달록 계란판으로 만든 감전 방지법



국민 반찬으로 냉장고 속에 늘 자리하고 있는 게 달걀입니다.
달걀찜, 달걀말이, 달걀오믈렛
주재료로, 부재료로 빠지지 않으니 말입니다.
달걀 껍질은 청소용이나 화분 비료로 사용되고,
계란판은 잘라서 감전 방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
콘센트에 젓가락을 끼우게 되면 감전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럴 때 계란판을 잘라 막아두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답니다.




1. 집안 감전사고 예방법


㉠ 덮개가 달린 콘센트를 설치한다.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동그란 모양의 커버로 막아놓음

㉡ 전선은 아이의 눈에 띄지 않도록 안 보이는 가구 뒤쪽으로 깔끔하게 정리한다.


㉢. 아이가 몸이 젖어 있는 경우 절대 전자제품을 만지지 못하도록 한다.

㉣ 화장실에서 헤어드라이어나 전기면도기 등은 아이 손에 닿지 않는 높은 곳에 보관한다.

㉤ 한 달에 한 번 누전차단기를 체크하는 것은 필수

   누전차단기의 스위치가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 빨간색이나 녹색의 시험용 단추를 눌렀을 때 '딱' 소리가 나며 스위치가 내려와야 정상입니다.





2. 감전사고 대처법


㉠ 감전 요인으로부터 아이를 재빠르게 분리한다.
일반적인 가정집에 설치된 누전차단기 일명 '두꺼비집'이라고 부르는 누전차단기
누전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저절로 전기 공급을 차단합니다. 주변에 있던 옷을 잡아 감전된 팔을 콘센트에서 분리한다.
㉡ 119에 전화를 걸어 구조 요청을 한다.
㉢ 심폐 소생술을 몇 차례 반복한다.






3. 계란판으로 만든 감전 방지법

▶ 재료 : 계란판, 칼, 사인펜

▶ 만드는 순서


㉠ 계란판을 칼로 잘라낸다.
㉡ 사인펜으로 그림을 그려준다.

 

 

 

 

 


㉢ 완성된 모습



▶ 사용하지 않는 멀티 탭에 끼워주면 먼지가 앉지 않습니다.



▶ 이렇게 막아두면 어린아이들이 젓가락 장난은 하지 못합니다.





아주 간단하게 만드는 감전 방지법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 도움되는 유용한 정보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공감되신다면 아래 추천을 살짝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추천으로 더 많은 사람이 함께 볼 수 있으며,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답니다.
제 글을 쉽게 볼 수 있으려면 구독+해 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10개짜리 계란만 사다보니 계란판을 구경하기 어렵네요. ㅎㅎㅎㅎ

    이걸 만들기 위해서 1판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4.01.24 1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런 아이디어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정말 깜짝 놀라고 갑니다.

    2014.01.24 12: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것도 나름 아이디어네요 :)

    2014.01.24 1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ㅎㅎ 사이즈가 어쩜 딱 맞아요~!

    2014.01.24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렴하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겠어요.
    역시 센스가 있으세요. ^^

    2014.01.24 1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바로 친환경 소재입니다!
    대단하셔요.

    2014.01.24 1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감전방지판 정말 예쁜데요^^

    2014.01.24 1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달걀판의 화려한 변신이군요 +_+ 아이디어 좋은데요~

    2014.01.24 14: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계란판으로 이렇게도 사용하는군요.
    잘보고 갑니다. ^^*

    2014.01.24 14: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칫솔 뚜껑에 이어서 계란판으로도 만들수 있군요. ^^

    2014.01.24 14: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너무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해봐야 겠어요~
    잘 보고 추천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ㅋ

    2014.01.24 1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이가 작은집에서는 꼭 필요하겠더라구요.
    잘 보고 갑니다. 저녁노을님.
    멋진 주말 보내셔요~

    2014.01.24 14: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도 해보고 싶네요. 먼지가 안들어가서 좋을 것 같아요!

    2014.01.24 1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유용한 생활정보 잘 보고 갑니다^^

    2014.01.24 1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이거 아주 괜찮은 방법인데요^^

    2014.01.24 2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계란판의 변신이네요 ㅎㄷㄷㄷ

    2014.01.24 2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오우~~
    완전 굿 아이디어입니다^^

    2014.01.24 2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주 실속있는 아이디어입니다.ㅎ
    보기에도 흐뭇하네요.

    2014.01.24 2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이런 아이디어는 꼭 기억해야겠네요!

    2014.01.25 0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우와 굉장히 아이디어가 좋네요~~ 잘 보구 가욤~

    2014.01.26 0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14년! 뒷산에서 본 새해 해돋이 풍경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멀리 떠나지 못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뒷산에 올랐습니다.

어둠이 남아있는데도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
정상에는 발 디딜 틈도 없었답니다.





▶ 2014년 새해 소망 리본
방송국에서 나와 새해 소망을 물어봅니다.





▶ 새롭게 단장한 정상입니다.




▶ 7시 30분을 넘기자 조금씩 하늘이 밝아옵니다.

 











두 손 모은 어머님의 기도
당신의 안녕보다 온 가족의 건강과 행복 빌고 있겠지요?








▶ 환하게 떠올랐습니다.





▶ 지자체에서 마련한 떡국



▶ 자원봉사자들



▶ 가스불로 커다란 솥에서 떡국 끓이는 모습



▶ 떡국



떡국은 맛도 보질 못하고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3,000 그릇을 준비했는데도 모자라 그냥 돌아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사진을 찍어 가족들에게 친척들에게 지인들에게 보내고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천마처럼,
대륙을 내달리는 천리마처럼
우리들의 한해가 힘차고 역동적이기를 바래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공감되신다면 아래 추천을 살짝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추천으로 더 많은 사람이 함께 볼 수 있으며,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답니다.
제 글을 쉽게 볼 수 있으려면 구독+해 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부지런하시네요
    힘차게 달리는 청마처럼
    멋진 한해가 되세요 ^^

    2014.01.01 1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떡국사진이 젤 좋아보이네요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2014.01.01 1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우와 너무 멋지네요^^
    멋진 한해 되시길...

    2014.01.01 1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새해에는 모두들 화이팅 했으면 좋겠네요.
    저녁노을님~새해에는 소망하시는일 모든일 다 이루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01.01 14: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멋진 해돋이 장면이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2014.01.01 15: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구름꽃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2014.01.01 15:20 [ ADDR : EDIT/ DEL : REPLY ]
  8. 노을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작년에는 제가 블로그 활동을 잘 못했네요.
    올해는 조금 더 분발하려구요.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2014.01.01 15:50 [ ADDR : EDIT/ DEL : REPLY ]
  9. 떡국이 맛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01.01 1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멋진 해돋이 사진 잘 보고 갑니다. 2014년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14.01.01 1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해돋이 보러 가신 분들 많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01.01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해돋이 풍경 감사합니다.
    밤새 일해서 해는 구경도 못했거든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01.01 1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쉽게 떡국은 드시지 못하셨네요
    그래도 새해 해돋이 보셨으니 늘 건강하시고 복된 갑오년이 되시기 바랍니다

    2014.01.01 18: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해돋이보러 많은 분들이 올라왔군요

    2014.01.01 2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날씨가 좀만 더 맑았다면 좋았을 것을...
    그래도 신년 해돋이 풍경 잘 보고 갑니다.

    2014.01.01 2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어머니의 기도가 눈에 들어오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2014.01.01 2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소외와 고통당하는 사람들의 눈물을 흘리지 않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4.01.02 0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뒷산에서 새해 일출을 보고 맛보는 떡국~ 한해가 잘 풀릴 것같은데요~ㅎㅎ

    2014.01.02 09:35 [ ADDR : EDIT/ DEL : REPLY ]
  19. 갑오년 첫 일출 보고 떡국 드셨으니 올 한해 잘 풀리실 것같은데요~ㅎㅎ

    2014.01.02 11:25 [ ADDR : EDIT/ DEL : REPLY ]
  20. 해보고 먹는 떡국! 맛있으셨겟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아오셨네요~ ㅎㅎ

    2014.01.02 16: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새해를 맞은지 얼마 지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1월 중순입니다.
    조금 늦었지만 저녁노을님,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일출 사진과 떡국 사진 ^^ 잘 보고 갑니다 :-)

    2014.01.16 1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유용한 정보 나눔2013.12.29 16:17

연말, 꿈과 희망이 되는 아주 쉬운 기부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어떤 세월을 살아왔는지
가끔 뒤돌아보게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며칠 전, 직원이 택배 하나를 들고 있기에
"그게 뭐야?"
"응. 서랍에 잠자는 안경이야."
"안경을 왜?"
"기부하려고."
"안경을 기부해?"
"나도 얼마 전에 알았어."
"................"

사실 저도 처음 듣는 말이었습니다.
우리 집에도 저를 비롯해 아이 둘 모두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아이 둘 책상 서랍을 뒤졌습니다.
6개월마다 시력 검사를 해서 안경을 바꿔줬는데
헌 안경을 쓰레기통에 넣어 버린 게 후회되었습니다.









아직도 전 세계적으로 1억 5,000만 명 이상이 미교정 근시로, WHO의 보고서에 의하면 1분마다 어린이 한 명이 시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하니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경제적, 의학적 발전 가운데도 빈부의 격차는 커지고 세계화의 그늘에 가려 빛을 못 보는 사람들도 더 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인터넷 자료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개발도상국의 많은 아이들과, 아프리카의 난민들은 심각한 영양부족과 오염된 환경으로 인하여 실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아 주세요’라는 단체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가는데, 이때 이분들이 우리들이 기부한 안경을 현지의 안경사에게 전달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로 안경테를 위주로 기부 받게 되는데, 혹시 안경의 유리도 재사용될 수 있을지도 모르니 그냥 우리는 안경을 기부하면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기부하는 방법에는 혹시 주변의 안과에서 기부받는 경우에는 기부함에 넣어 주면 되고, 직접 안아주세요 센터를 방문해서 기부해도 됩니다. 지방에 사는 우리는 택배로 보내면 됩니다. 

택배를 보낼 때는 안경이 상하지 않도록 휴지나, 보호할 수 있는 비닐에 싸서 상자에 넣어 보내면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 집에도 사용하지 않는 옛 안경들이나 돋보기가 많이 있으실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그것들을 정리해서 보내 보시면 어떨까요?



안아주세요
아프리카, 아시아지역 안경 기부 커뮤니티, 후원 안내.
www.hugforvision.org   
(440-833) 수원시 장안구 영화로 71번길 2, 수원시자원봉사센터-안아주세요




 우리에게는 당연히 보이는 것들이,
어떤 이들에게는 간절히 보이길 바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안경은 공부를하고 싶은 아이에게는 꿈이 될 수도,
가족을 먹여 살릴 부모에게는 생계의 수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공감되신다면 아래 추천을 살짝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추천으로 더 많은 사람이 함께 볼 수 있으며,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답니다.
제 글을 쉽게 볼 수 있으려면 구독+해 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정말 안타까운 일들이 많네요 ㅠ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2013.12.29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좋은정보 잘보고가요^^
    저도 실천을 해야겠네요!

    2013.12.29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런 기부가 있었군요
    덕분에 잘알고 갑니다 ^^

    2013.12.29 1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주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행복한 하루보내세요.^^ 주소랑 적었습니다. 보낼려고요

    2013.12.29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쓰지 않는 안경이 어떤 분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군요.
    기부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꿈을 이루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

    2013.12.29 1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처음 알았습니다.
    우리집에도 아들 딸이 안경을 끼는데 찾아보라고 해야겠습니다.

    2013.12.29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자선, 기부....선행......
    이런 부분들은 사실 연중 꾸준하게 이뤄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커요...

    올해도 수고 많으셨지요?
    예쁜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2013.12.29 13: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잘 보고 갑니다

    2013.12.29 16: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 저도 안경 기부하는 건 저녁노을님 글로 처음 알았네요..

    2013.12.29 17: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희도 기부에 동참해야겠어요

    2013.12.29 1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이런 기부가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2013.12.29 1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와 아이들도 버리지 못한 안경이 꽤 되는데..
    양쪽 눈의 시력이 다 달라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3.12.29 2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동그라미

    동참해볼게요

    2013.12.29 21:38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말 간편한 기부네요~ ^^
    잘 알아 갑니다 ㅎㅎ

    2013.12.29 2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사랑을 나누는 기부로군요^^

    2013.12.29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비밀댓글입니다

    2013.12.29 23:59 [ ADDR : EDIT/ DEL : REPLY ]
  18. 이런 훌륭한 일은 널리 알려야죠^^

    2013.12.30 0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늦은 시간 다녀 갑니다^^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2013.12.30 0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안경도 훌륭한 기부 수단이 되는군요!
    좋은 행사를 알려 주셨네요! ㅎㅎ

    2013.12.30 0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정말 좋은일이 찾으면 많은듯 해요..

    2013.12.30 0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크리스마스만 되면 생각나는 그리운 친정엄마




며칠 전, 친정엄마의 기일이었습니다.
몸이 안 좋아 제일 가까이 사는 우리 집에서 6개월 정도 생활하셨던 엄마,
영원히 우리 곁에 머물러 있을 줄만 알았던 6남매의 철부지 막내였습니다.

큰오빠마저 엄마 곁으로 떠나 시골에서 기일을 보내지 않고
오빠 댁에 형제들이 모여 간단한 추도식을 지내고 있습니다.

올케가 차려주는 시원한 물메기국으로 많이도 장만한 음식으로 배부르게 늦은 저녁을 먹고 나니
형형색색의 목도리를 내놓는 게 아닌가?
"우와! 너무 예쁘다."
"창원 올케가 못 온다고 보내왔네."
"아! 카톡에 올라와 있기에 하도 예뻐 '언니! 나도 갖고 싶어.' 그랬는데."
"어제 택배로 왔더라."
각자 마음에 드는 색으로 골라 목에 둘렀습니다.
"막내 오빠! 올케 안 왔으니 해 봐!"
우리는 이제 하나 뿐은 오빠에게 목도리를 두르게 하고 깔깔깔 재밌게 웃었습니다.

세월이 가니 하나둘 우리 곁을 떠나는 형제들이 늘어나 안타깝기만 합니다.





        ▶ 올케가 짜 보낸 목도리(언니! 고마워!)
             따스함이 전해집니다.








오늘은 즐거운 성탄절입니다.
이 날이면 어릴 적 빠지지 않고 나갔던 교회와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납니다.
수십 년을 깊은 불심으로 절에 다니시다가 돌연 교회로 발길을 돌리신 나의 어머니십니다.
"엄마! 절에 안 가고 왜 교회 나가?"
"어. 한집에서 두 개의 종교를 믿으면 안 된단다."
"오빠들보고 절에 가라고 하면 될 걸 엄마가 왜 바꿔?"
"나 하나 바꾸면 만사가 편안 해 지는걸 뭐..."
"그래도"
"다 큰놈들 어디 내 말 듣겠어?"
"참나, 말 한번 안 하더니만.."
"됐어. 그냥 집안 편안한 게 최고야"

4남 2녀 자식들을 키우면서, 모두가 유학을 하고 객지 생활을 하면서, 큰오빠, 셋째, 넷째 모두 교회 나가시고, 둘째 오빠 내외도 성당을 다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집에는 부모님 기일 날만 되면 진풍경이 벌어지곤 했습니다.  제사상처럼 근사하게 차려놓고, 오빠네 가족이 찬송가 부르고 예배를 보고 나면 언니와 우리 식구 그리고 사촌 오빠들 차례로 절을 올리곤 했으니까요. 그냥 먹는 밥에 예배만 부르고 말면 될 것을 오빠들은 시집간 우리를 위해 꼭 그 번잡한 제사상을 꼭 차리셨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절에 다니는 사촌오빠들, 시집간 딸들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늘 배려하며 살아가는 오빠 때문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오곤 합니다. 우리 신경 쓰지 말고 대충하라고 해도 하지 않아, 왜 그렇게 고집스럽게 하냐고 물으니
'엄마가 우리를 위해 종교를 포기하신 그 뜻 고맙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큰오빠마저 돌아가시고 나니 상차림도 줄었고, 딸 둘 절하는 것은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하기에 말입니다.

신앙은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마음의 여유를 찾는 데는 좋을 것입니다.
내가 어느 누구에게 하소연 하고 플 때
내가 어느 누구에게 의지 하고픈 마음 생길 때
찾아가 떨쳐 버리고 생활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 것 같기에...

일찍 일어나 새벽기도를 나가시던 엄마가 그리운 크리스마스입니다.

터벅터벅 검정 털신 신고 돌아오시는 그 발걸음 소리가 내 귓가에 들려오는 듯합니다.
당신의 그 희생 있었기에 우리 가족 이렇게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운 엄마.....

오늘따라 더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 즐거운 성탄 되시기 바랍니다.









*공감되신다면 아래 추천을 살짝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추천으로 더 많은 사람이 함께 볼 수 있으며,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답니다.
제 글을 쉽게 볼 수 있으려면 구독+해 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최고의 성탄 선물입니다.
    성탄절 행복하게 보내시기바랍니다.

    2013.12.25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2013.12.25 07: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어머니는위대하시죠

    2013.12.25 0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렇군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

    2013.12.25 08: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울산에 계신 부모님께 좀더 잘해야 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즐거운 휴일되세요!!

    2013.12.25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나비부인

    훈훈한 이야기


    잘 ㅏ보고갑니다.

    행복한 성탄보내세요^^

    2013.12.25 08:39 [ ADDR : EDIT/ DEL : REPLY ]
  8. 올케가 사랑으로 짠 목도리가 너무 예쁘네요.^^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

    2013.12.25 08: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오호!~ 단체로 선물 받으셨네요?..
    행복한 가족입니다.. ^^

    2013.12.25 08:51 [ ADDR : EDIT/ DEL : REPLY ]
  10. 배려깊으셨던 어머님이시네요.
    그 어머니의 그 아드님의 배려심도 좋구요.
    종교를 믿음과 사람간의 관계는 달라야지요.
    무조건적인 믿음을 강요하는것 만큼 불편해지는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가슴 따뜻한 이야기 듣고 갑니다.

    2013.12.25 09: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엄마라는 단어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행복이 가득한 모습 잘 보고 갑니다.^^

    2013.12.25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크리스마스가 되면 늘 가족 생각이 나지요.ㅠㅠ

    2013.12.25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넓은 마음을 지니신 어머님이세요.
    그렇게 하시기 어디 쉽나요?
    어느 집안이고 종교적 갈등으로
    분열된 집이 참 많더군요.
    신앙은 정신을 지배하기 때문에
    모든 것들도 이분화 시키기가 쉬워보입니다.

    목도리.예쁘고 .귀여워용~~~~~~

    2013.12.25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마음이 짠한 글이네요. 성탄절이 되면 어머니 많이 그리우시겠어요.
    그분의 사랑이 있으셨기에 지금 저리 고운 색의 목도리를 두르고 형제자매가 나란히 아름답게 웃고 계실 수 있는군요.
    어머니 사랑 느끼시며 아름답고 따뜻한 성탄절 보내세요. ^^

    2013.12.25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셔요~

    2013.12.25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마 흐뭇하게 위에서 보고 계실겁니다.
    마음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메리 클쑤마스 입니다. ^^

    2013.12.25 1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인사드리고 갑니다^^
    남은 크리스마스도 행복하세요^^

    2013.12.25 1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계시겠죠..^^

    2013.12.25 2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훈훈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셨네요.

    2013.12.25 2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사진만 봐도 따뜻하고 행복해 보이네요...~

    2013.12.25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3.12.26 18:00 [ ADDR : EDIT/ DEL : REPLY ]


액땜을 막아주는 앨리베이터 속 동지팥죽





12월 22일 일요일로 24절기 중의 하나로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짧고 밤 가장 길다는 동지였습니다. 옛날에는 동지를 작은 설날이라고 하여 동지 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어린 시절 가족들과 함께 새알을 만들고 나이 수만큼 새알을 세어가며 붉은 팥죽을 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 오릅니다.

붉은빛은 양기를 의미하기 때문에 팥이 귀신을 쫓는다는 역할을 한다고 하여 집안 곳곳에 뿌립니다. 해마다 어머님이 직접 농사지으신 팥을 주시며
"야야! 팥죽 끓여서 집안에 담아두거라."
"네. 어머님."
절기 음식을 잊고 사는 것 같아 마침 일요일이라 후딱 팥죽을 끓였습니다. 

가족의 아침밥을 차려놓고 씻고 나오는 남편에게
"여보! 안방에 놓인 팥죽 가지고 오세요."
"알았어."
"봤어요?"
"그럼, 내가 절까지 한 걸"
"정말?"
"그럼."
아이들 생일이면 삼신할머니께 담아놓은 것을 본 남편이 팥죽을 보고 절까지 올렸던 것.

 

동지팥죽에 들어가는 재료에는 그 뜻이 있다고 합니다.

㉠ 팥 : 붉은색인 태양을 상징하고, 불을 의미합니다.

㉡ 쌀 : 지상에서 나는 곡식 중의 으뜸이며, 하늘의 모든 빛을 합한 흰색으로 하늘을 대표합니다. 태양의 빛을 받아 지수화 풍의 작용에 의해서 자라서 껍질은 노란색 씨알은 흰색을 띠어 신이 주신 최고의 완성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 새알심 ; 흰색으로 하늘을 상징하며 둥글게 빗어 원을 만든 것은 수많은 횡성, 혹성, 위성을 말한다고 합니다.





▶ 엘리베이터 가장자리에 놓은 동지팥죽


이것저것 집안일을 해 두고 대중목욕탕을 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눈에 들어오는 게 하나 있어
'어? 저게 뭐지?'
자세히 들여다보니 동지팥죽이었습니다.
"누가 뿌려두었지?'
참 부끄럽게 만들어버렸습니다.
나의 행복만을 빈 것 같아서 말입니다.

우리 라인에는 팥죽을 끓여 엘리베이터에 뿌릴 정도의 나이를 드신 어르신은 몇 분 되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작은 행동에서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우리는 한 아파트, 한 건물에 지내면서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점점 정이 메말라 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옛날 같으면 돌아가면서 반상회도 하고 그랬는데 그마저 하지 않으니 좀처럼 이웃의 얼굴을 접한다는 건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좀처럼 이웃과 정을 나누면서 살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닫혀있던 마음의 문의 열고, 가만가만 관심을 갖고 보면 의외로 따뜻하고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

대부분 사람이 바쁜 삶을 살다 보니 삶에 지치고 마음의 여유로움이 없어 그런 소중한 것을 놓치고 지나가는 경우가 우리 주변에 너무나도 많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사는 동안 작은 것이라도 베풀고 나누면서 좋은 이웃으로 남고 싶은 바람을 가져봅니다.

이런 게 사람 사는 맛이고,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정이 아니겠습니까.


태양이 아무리 밝아도 어두운 마음 구석구석을 비추지는 못합니다.

 상심한 마음을 밝게 비춰줄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뿐입니다.

이웃과의 사랑 나누며 사는 게 어떨까요?

2013년 이웃이 나눈 동지팥죽으로 액땜하고
새해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러분에게도 그 행운 나눠드리고 싶습니다.^^







*공감되신다면 아래 추천을 살짝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추천으로 더 많은 사람이 함께 볼 수 있으며,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답니다.
제 글을 쉽게 볼 수 있으려면 구독+해 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좋은 포스팅 잘봤습니다 ^^

    2013.12.24 11:22 [ ADDR : EDIT/ DEL : REPLY ]
  3. 하는길에 놓으신 작은 행동이지만 다른분들에 대한 배려가 보이네요^^ 행운 가득하시길!!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2013.12.24 1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팥죽 뿌리는 걸 안해봐서 저는 말로만 들었는데...
    이렇게 엘리베이터에 둠으로써 모든 이의 액땜을 기원하셨군요?

    2013.12.24 13:06 [ ADDR : EDIT/ DEL : REPLY ]
  5. 모르는 사람이 보면 깜짝 놀라겠어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2013.12.24 13: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작은 배려가 큰 감동이 될때가 있죠..
    즐건 성탄절 전야 되시길 바랍니다.~!

    2013.12.24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동지 팥죽의 위대함이네요 ㅎㅎㅎㅎ
    좋은 글 향기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행복하세요!!

    2013.12.24 13: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개굴씨

    이런우리 문화가 점점 사라지는게 안타깝네요

    2013.12.24 14:00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이 느껴집니다^^

    2013.12.24 14: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비밀댓글입니다

    2013.12.24 15:13 [ ADDR : EDIT/ DEL : REPLY ]
  11. 다른 사람의 액땜까지 같이 빌어주는 그 분의 마음이 참 예쁜데요

    2013.12.24 15: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덕분에 저도 액땜했네요.
    이 작은 행동들이 조금씩 퍼져 온세상으로 번졌으면 합니다.

    2013.12.24 1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웃을 생각하는 정이 가득한 모습이네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2013.12.24 1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ㅎㅎㅎ 어느새 동지도 지났네요~ ^^
    잘 보고 갑니다. 메리크리스마스~*

    2013.12.24 1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이름은

    이름은 17:39
    액땜을 막으면 곤란하죠... 액땜을 하거나 액막음을 하던가 해야지..

    2013.12.24 17:41 [ ADDR : EDIT/ DEL : REPLY ]
  16. 모두의 안전을 기하는 착한 마음 같네요^^
    행복한 성탄저녁 되세요^^

    2013.12.24 19: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이웃을 위한 배려라... 훈훈해집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노을님 ^^

    2013.12.24 2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행복이 여기까지 느껴지는듯한^^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013.12.25 0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고전과 현대의 결합인 거 같은 느낌..
    훈훈해지는군요~

    2013.12.25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비밀댓글입니다

    2013.12.28 04:25 [ ADDR : EDIT/ DEL : REPLY ]
  21. 작년엔 동지 팥죽을 먹지 못해 참으로 아쉽습니다ㅠㅠ

    2014.01.16 15: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연말연시! 비교되는 기부천사와 검은 악마



땡그랑,
땡그랑,
연말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귓전을 울리는 요즘입니다.

장기간 이어진 불황으로 인해 빠듯해진 살림 속에서도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고, 구세군 자선냄비를 비롯한 각종 기부단체의 모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니 정말 비교되는 기부천사와 악마를 보았습니다.


1. 얼굴 없는 기부천사

사진 출처 : kbs 뉴스




지난 13일,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자선냄비에는 60대로 보이는 노신사가 등장해 하얀 봉투를 넣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자선냄비에는 은행에서 바로 출금할 수 있는 6.800만 원짜리 채권이 들어있었던 것.


사진 출처 : 다음 인터넷


같은 날, 성동구 금호4가동 2층 민원실에 모자와 마스크를 쓴 한 남자가 상자 하나를 들고 들어 왔다. 남자는 말없이 상자를 직원에게 전달하고는 빠르게 민원실을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서울시 성동구 금호4가 동장님 (앞)'이라고 쓴 상자 안에는 1만 원짜리 지폐 108장과 편지 한 장이 가지런히 담겨 있었고 편지에는 '날씨가 매우 차갑습니다. 독거노인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추운 겨울날 까치가♡'라고 적혀 있었던 것.




2. 기부 상자에 든 쓰레기


 

사진출처 : 다음 인터넷

행복한 가게

생활 물품을 기부받는 구세군 '희망나눔이' 가게입니다.
기부함을 열어보니 이렇게 먹다 남은 음료수통, 재활용할 수 없는 이불 등 기부 물품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들이 들어있습니다. 일부 시민이 기부하는 척하면서 처리하기 곤란한 생활쓰레기를 버리고 있는 겁니다. 심지어 국물 찌꺼기가 남은 컵라면 용기까지 있습니다.
오물들이 옷, 잡화, 신발 등 쓸 수 있는 물건에 묻기 때문에 판매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다음 인터넷

교통카드 기부함



전단지와 과자 봉지에 담배꽁초까지...
지하철에 비치된 교통카드 기부함을 열자 온갖 쓰레기가 쏟아져 나오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연말이라 많은 분들이 기부를 많이 해주시기는 하는데 쓰레기가 또 많아서 골라내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기부에는 단서와 조건이 붙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기부는 ‘나눠 가지려는 마음’이 없으면 할 수 없습니다.
남을 도왔다는 보람은 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습니다.


기부는 상대가 누구인지도 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상대에겐 놀라운 변화를 일으킵니다.
어려운 자신을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큰 힘이 됩니다.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보다 더 즐거운 일도 없을 것입니다.


셰익스피어가 “자선이라는 덕성은 이중으로 축복받는 것이요, 주는 자와 받는 자를 두루 축복하는 것이니, 미덕중 최고의 미덕”이라고 칭송한 이유도 여기에 있는지 모를 일입니다.

기부천사가 못될지언정, 기부 악마는 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연말연시, 앞만 바라보지 말고 뒤를 돌아보고 이웃을 생각하는 우리였음 참 좋겠습니다.










*공감되신다면 아래 추천을 살짝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추천으로 더 많은 사람이 함께 볼 수 있으며,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답니다.
제 글을 쉽게 볼 수 있으려면 구독+해 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정말 대조적인 모습이네요. 도움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민폐는 끼치면 안되는 건데.
    따뜻한 마음들이 소중하게 지켜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3.12.18 1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기부천사가 되지 못할망정...악마라니..참아쉽네요.

    2013.12.18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도움은 못될망정 헤를 끼치는건 정말 아닌것 같아요.... ㅠ

    2013.12.18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에휴... 저기에 저런 쓰레기를 넣는 놈들도 있었군요 ;;;

    2013.12.18 1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에휴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은것 같아요
    하지않을거면 민폐라도 끼치지 말아야지..

    2013.12.18 15: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처음 글 두 개는 참 훈훈했는데..... 뒤에 따라오는 글 두개는...... ㅠㅠ

    2013.12.18 1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이고~ 정말 왜그러는지....;;;;
    정말 세상에는 천사와 악마가 공존하나 봅니다!!!
    저도 많이 느끼고 갑니다!!
    오늘도 천사가 되기위해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2013.12.18 1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3.12.18 19:31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비교가 확실히 되는 연말이네요

    2013.12.18 2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진정한 악마는 저돈으로 유흥비로 쓰는놈들이죠... 룸에서 ... 불우한 접대부들에게 봉사하는 악마들..

    2013.12.18 20:47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3.12.18 21:22 [ ADDR : EDIT/ DEL : REPLY ]
  13. 너무너무 안타까운 부분인것 같아요!!
    이런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2013.12.18 2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따뜻한 마음이 중요하겠지요!

    2013.12.18 2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몰상식한 일이 당연한 듯 일어나는 세상입니다 참..

    2013.12.18 2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잘보고 갑니당~^^
    좋은 꿈 꾸세요`

    2013.12.19 0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아니 기부함에다가 쓰레기라니 나쁜 사람입니다.

    2013.12.19 0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 홈페이지도 꼭 방문해주세요~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3.12.19 1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기부천사의 이야기.. 너무 감동적이어요~

    2013.12.19 2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왜 저런 짓을 하는 걸까요...

    2014.01.16 15: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http://m.blog.naver.com/insuk7171/220368198376

    http://blog.daum.net/insuk7171/9

    https://m.facebook.com/checkpoint/block/?_rdr1.

    청주시. 공주시. 사법부. 지자체는 근무협약맺고 정신장애인 가정에 생계비 사기처 때먹고 전과6개 누 명쒸워 방보증금뺏고 네이버. 다음 넷 사기업

    체등과 블로그등 검색.제한후 이들 범행 덮기위해 내댓글 모두삭제중 각방송기자들 접대후 내사연 및

    후원금. 후원자등. 의식주등 매장함
    도와주세요 010 9531 3595 국민 권익위원회는 사법부에 권고. 시정 명령 안한다함/국가인권위원회는

    사법부행패 .조사못해 쓸모없는 기 관및 공무원들 일자리만늘려 시민 들 세금띁어 피빨아 먹을뿐. 내민 원 몇년째 처리거부. 도와주세요

    2015.12.11 00:46 [ ADDR : EDIT/ DEL : REPLY ]



요맘때가 적기! 감기 예방에 좋은 모과차 만들기





며칠 전 늦게 들어오는 남편에게서 전화가 걸려옵니다.
"여보! 모과 따왔는데 담아갈 그릇 가져와!"
"알았어요."
"어휴, 많기도 해라. 어디서 났어?"
"오늘 산청 갔다 오다 지인이 따가라고 해서 따왔지."
빨간 들통에 하나 가득 넘쳐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만 하다 그냥 두고 출근해 버렸습니다.
저녁에 집에 오니 남편은 모과차를 한창 만드는 중이었습니다.

성질이 따뜻하며 맛이 시고, 독이 없다.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고, 다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것을 낫게 한다.
                                                       - 동의보감 -





★ 요맘때가 적기! 모과차 만들기

▶ 재료 : 모과 50개, 설탕 9kg

▶ 만드는 순서

㉠ 모과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키친타올로 닦아준다.

 


㉡ 모과 씨를 빼고 굵은 채를 썰어준다.

 * 많은 양을 남편이 썰어주었습니다.

   딱딱하기 때문에 주의해서 칼을 사용해야 합니다. 

 


㉢ 모과와 설탕을 1:1로 섞어 소독된 유리병에 담아준다.


 

 










◎ 모과차의 효능

㉠ 호흡기감염, 기침, 만성기관지염, 폐렴, 폐 질환에 탁월한 효과
㉡ 관절염, 류머티즘, 신경통, 근육통, 각기병, 요통에 뛰어난 효과
㉢ 갈증 해소, 주독, 간의 해독, 설사, 위장병에 효과
㉣ 피부미용, 모발건강, 백발감소, 노화방지, 여성호르몬분비촉진
㉤ 입덧, 우울증, 피로회복, 신경안정에 효과 
㉥ 보혈, 조혈작용으로 빈혈을 예방 치료하고 혈관을 건강하게 한다.



작년에 담근 모과차



 

 

 


제법 많은 양입니다.

요맘때가 적기!
이 가을이 가기 전에 만들어두었다가
형제들이 설날에 오면 나눠주렵니다.

맛있게 익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감기도 예방하고
은은한 모과 향기 그윽할 것 같지요?









*공감되신다면 아래 추천을 살짝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추천으로 더 많은 사람이 함께 볼 수 있으며,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답니다.
제 글을 쉽게 볼 수 있으려면 구독+해 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잘배워갑니다
    주변에 모과나무가 보이던데
    모과나무 있는 집 가서 모과 몇개 얻어와야겠네요^^
    날이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2013.10.30 08: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모과차 한잔 주실래요?^^*

    2013.10.30 0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모과차 만드는법도 생각보다 간단하네요~ㅎㅎ 저도 감기에 좋은 모과차 만들어야겠네요^^

    2013.10.30 09:22 [ ADDR : EDIT/ DEL : REPLY ]
  5. 감기에는 모과차...넘 좋더라구요^^

    2013.10.30 09: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모과향이 가득 나는 것만 같습니다.
    한잔 마시고 싶네요.

    2013.10.30 09: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모과차 한 번 담가두면 참 좋겠네요 ㅎㅎ
    잘 보고 간답니다 ^^

    2013.10.30 0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좋은 정보 잘 알고 갑니다. 오늘도 날씨는 쌀쌀한듯합니다. 건강관리 잘 관리하는 하루가 되시길^^ 화이팅입니다. 저도 마눌님께 모과차하잔 해달라고 해야겠어요. ㅎ

    2013.10.30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모과향솔솔 오던 감기도 달아날듯해요 :-)

    2013.10.30 1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모과를 좋아하는데 이참에 저도 차를 만들어봐야겠어요^^

    2013.10.30 11:03 [ ADDR : EDIT/ DEL : REPLY ]
  11. 모과차 만드는 방법 덕분에 잘 알아갑니다 ^^

    2013.10.30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모과차 보니 한 잔 마시고 싶어지네요 ㅎㅎ

    2013.10.30 1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향긋한 모과향이 가득이겠어요~!

    2013.10.30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요즘같이 찬바람 부는날 !
    요게요게 딱이지요 >.<

    2013.10.30 1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모과차 좋지요. 감기 예방에 딱이겟네요 ^^

    2013.10.30 1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겨울철에 딱 좋은 차!! 너무 좋아요 모과차 ^^

    2013.10.30 11:43 [ ADDR : EDIT/ DEL : REPLY ]
  17. 요즘 장에 나가니 모과가 저렴하길래...구입해 두기는 했는데...ㅋㅋ
    참고하겠습니다.

    2013.10.30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인사동가서 비싼 돈 주고 사마실 필요가 없겠군요!

    2013.10.30 1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겨울대비 다양한 차들 좀 마련해봐야겠습니다. 모과차,유자차,생강차등이요. ^^

    2013.10.30 1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대자행

    저도 모과차를 담굴 때 채썰어서 담구지요^^

    2013.10.31 13:57 [ ADDR : EDIT/ DEL : REPLY ]
  21. 모과향이 정말 은은하고 감미롭더군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2013.11.01 0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사소하지만 행복했던 누군가의 작은 배려




남부지방은 무더운 날씨의 연속입니다.
마른 장마로 한차례 소나기라도 쏟아지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고3인 아들 녀석 방학이지만 학교에 가고,
남편도 지리산으로 교육을 떠나고 없었습니다.

혼자, 뭘 할까 고민하다
가까운 뒷산을 올랐습니다.

아파트만 벗어나면 높지도 않은 선학산이 있다는 게 참 행복합니다.






  아름드리 숲길을 여유롭게 걷습니다.

울어대는 매미 소리를 들으며
쉬엄쉬엄 오르고 있을 때
내 눈에 들어온 신기한 물건 하나.


  
  
  
 

▲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부채



"어? 이게 언제부터 있었지?"
대롱대롱 나무에 매달린건 부채였습니다.


     




▲ 나란히 앉은 아주머니

"아주머니 이게 언제부터 있었어요?"
"응. 얼마 안 됐지."
"누가 갖다 놓았어요?"
"우리도 그건 모르지."
"정말 고마운 분이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이야기를 나무며 시원하게 바람도 일으키고 숲 속이라 모기 쫓는데 좋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런 누군가의 작은 배려가 사람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 베개

또 하나, 플라스틱 페트병에 모래를 담아 베개로 대신하고 있었습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누워보니 참 편안했고 오수를 즐긴다면 세상 부러울 게 없을 것 같았습니다.








    




 




 





 

  ▲ 내려다본 우리 동네




땀을 흘리며 운동도 하고,
아름다운 자연도 만끽하고,
무엇보다 따뜻한 사람의 냄새를 맡을 수 있어
참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아주 사소하고 작은 배려가와 나눔이
사람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어 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노을이의 사는 이야기 자주 만나 보고 싶다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누가 갖고가진 않겠지요?ㅎㅎ
    정말 보기좋습니다^^

    2013.08.04 0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3.08.04 09:03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따뜻한 배려네요
    잘보고갑니다

    2013.08.04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와 부채와 베개 정말 배려심이 넘치네요 ㅎ
    잘보고 갑니다

    2013.08.04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작은 배려가 많은 분들께 기쁨을 주게 되네요

    2013.08.04 0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나무도 우거지고 좋은 산책로도 있는 좋은 동네 사시네요.
    요즘 보면 한국 정말 생활환경이 참 좋아진 것 같아요.
    부채 놓고 가신 아름다운 배려님, 복 많이 받으세요~~ ^^

    2013.08.04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송아지

    행복한 배려입니다.

    2013.08.04 10:08 [ ADDR : EDIT/ DEL : REPLY ]
  9. 그러네요.
    쉬면서 집어 드는 저 부채가
    참 고맙게 느껴질듯합니다.
    그러고 보니 산에 가본지가 까마득하군요
    봄에 다녀오고 못 갔으니.
    이제 요리책 작업도 마무리 되어가고 있고
    가을 바람 느껴지는 계절엔 자주 가봐야겠어요.
    건강하시지요?

    2013.08.04 1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훈훈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세상이 아름다운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3.08.04 1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 미소가 절로 나오는 흐뭇한 장면입니다
    남을 위한 배려, 보시의 마음은 나와 남을 행복하게 해줍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3.08.04 12: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어디에서도 꼭 빛과 소금같은 분들은 계시는것같아요.
    부채의 시원함보다 더 상쾌한 것은 그런분들이 계시다는 것 아닐까요?

    2013.08.04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마음이 따뜻하신 분들이 있어서 세상은 참 살맛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2013.08.04 14: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누군지 모르지만 정말 소소한 배려네요~

    2013.08.04 15: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너무 아름다운 배려군요`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2013.08.04 18: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남을 위한 배려.. 정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3.08.04 2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좋은 경치에 좋은 인심까지. 금상첨화가 따로없군요.

    2013.08.04 2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ㅎㅎ 작은 배려가 많은 사람들을 미소짓게 하네요.^^

    2013.08.04 22:08 [ ADDR : EDIT/ DEL : REPLY ]
  19. 행복 바이러스네요~ㅎ

    2013.08.05 0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작은 정성이 주변의 모든사람에게 행복감을 주는군요^^
    부채의 감사를 다시 한번 알게 됩니다^^

    2013.08.05 0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사소하지만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것들.
    주변에 많은데 ...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용해야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2013.08.05 02: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일용할 양식' 박스




남부지방에는 간간이 소나기만 내릴 뿐 마른 장마의 연속입니다.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 매미 소리는 귓전을 울립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그런지
자꾸 체중이 늘어가는 기분이라 저녁을 먹고 나면 남편과 함께 동네 한 바퀴를 합니다.

며칠 전, 남편이 지리산 교육을 떠나고 없어
혼자 해가질 무렵 뒷산에 올랐습니다.

땀에 흠뻑 젖어 산에서 내려오는 길이었습니다.
매일같이 운동하며 지나다녔는데  "일용할 양식"이라고 적힌 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크지도 않은 아주 자그마한 교회입니다.




땡그랑 땡그랑
금방이라도 울릴 것 같은 종입니다.







'일용할 양식'

이 안에 쌀이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누구든지 가져가세요.




"어? 이게 언제부터 있었지?'
몇 년을 지나다니면서도 보질 못했던 통이었습니다.

어느 교회에서 '베이비 박스'를 설치해
버려지는 아이를 거둔다는 이야기는 들어왔지만,
쌀을 나눠준다는 건 처음 보는 것으로
일용할 양식은 먹고 사는 일이기에 얼마나 소중한 일입니까.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 살며시 열어보았습니다.
텅 비어있긴 했습니다.

옆에 교회 번호가 적혀있어 전화를 걸어보았습니다.
"여보세요? 뭐 하나 여쭤 보려고 전화드렸습니다."
"아! 네."
"저기~ 일용할 양식이라는 박스가 있던데 언제부터 설치해 두셨나요?"
"2년이 넘었습니다."
"네. 그럼 쌀은 얼마나 언제 넣어 두세요?"
"새벽기도 마치고 그냥 비닐 봉지에 2개 넣어둡니다."
"그럼 새벽기도 마치고 가시는 신도님이 가져갈 수도 있겠어요."
"아닙니다. 우리 신도들은 안 가져가요."
"지금은 통이 비어있던데..."
"새벽기도 마치고 넣어두면 바로 없어집니다."
그래서 낮에는 항상 비어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네. 그렇군요. 정말 좋은 일 하십니다."
"아니에요."
"감사합니다."

그 양은 정확히 얼마만큼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실천한다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욕심만 부리고 교회만 넓혀가는 곳이 어디 한 둘이겠습니까?

진정한 베풂을 아는 교회,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곳이었습니다.

그저 보기만 해도 흐뭇했습니다.
이런 작은 교회에서 시작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실천은
멀리 펴져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노을이의 사는 이야기 자주 만나 보고 싶다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그야말로, 일용할 양식이고 실천하는 베품이네요.

    2013.07.31 09:28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게 진짜 교회의 모습인데....
    거꾸로 가고 있는 교회를 보면 어이 없습니다.
    대형교회들... 이 교회보고 따라 배워야겠습니다.

    2013.07.31 0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눈에 안보이는 작은 실천하는 곳이네요~~ ^^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3.07.31 0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여기 아주 흐뭇한 일을 하는 교회인데요....ㅎㅎㅎ

    2013.07.31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작은실천부터 실현해야 겠습니다 ㅎ
    잘보고갑니다

    2013.07.31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일용할 약식박스 경주 최부자의 쌀두지가 생각나는군요
    이런곳이 참 많으면 살맛나는 세상입니다. 노을님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3.07.31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일용할 약식박스 경주 최부자의 쌀두지가 생각나는군요
    이런곳이 참 많으면 살맛나는 세상입니다. 노을님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3.07.31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좋은 의도로 시작했고 꼭 필요한 사람이 사용하면 좋겠네요~
    훈훈한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2013.07.31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것이 교회가 가져야 할 기본적 태도는 아닐지 ㅎ 부패한 종교로 인해 당연해야 할 종교적 행위가 참 반갑게 느껴집니다.

    2013.07.31 1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아야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2013.07.31 1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일용할 양식 박스에 대해서
    덕분에 잘 알아갑니다 좋네요 ^^

    2013.07.31 1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멋진 실천을 하는 교회네요~^^
    근데 정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가져가시면 좋겠어요.!

    2013.07.31 1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마음 따뜻해지는 글에 달린 몇몇 댓글...이 아쉽네요.

    2013.07.31 1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 이렇게 사랑을 실천할수도 있군요^^
    도심의 교회가 이런걸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013.07.31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좋은 일하는 곳도 있군요.
    요즘 하도 사건사고가 많아서 말이죠... ^^
    잘 보고 갑니다~

    2013.07.31 1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정말 실천을 한다는게 중요하겠죠~ ^^
    행복한 하루를 보내세요~

    2013.07.31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크고 작고를 떠나서 매일 저렇게 할수있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죠 .. ^^

    2013.07.31 1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하고 유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2013.07.31 1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항상 같은 사람이 가져갈 위험도 있고..또 한 편으로 경쟁이 엄청나게
    치열할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2013.08.01 1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교회에서는 좋은일을 많이 하는데 이렇게도 할수있겠네요 .
    교회성도의 한사람으로 좋은정보잘알아갑니다.

    2013.08.01 13: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행운을 나눠주는 어느 선생님의 작은 배려 큰 기쁨




우리는 컴퓨터가 없으면 살지 못할 정도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문서도 워드 엑셀 등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나이스, 업무포탈로 작업하고,
게임을 하고,
정보의 홍수 속에 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직원들의 연락망인 액티브로 쪽지 하나가 날아듭니다.




스팸성 글
어제오후 정문 작은 연못 옆에서 발견한 네잎클로버 입니다.
행운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뜯지 않고 사진만 찍었습니다.
오늘 저녁 로또 한 장 어떻습니까?


홍보부에 충전기가 있습니다.
혹시나 급하게 에너지 충전이 필요하시면 편안하게 충전하시면 되겠습니다.
홍보부는 선생님들의 행운과 에너지 충전에 적극적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충전기를 이용하라는 홍보성 글이었지만,
쪽지를 받고 보니 어쩌나 기분이 좋던지요.
전혀 스팸성 글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음악 선생님이라 감성이 풍부해서일까요?
여러 사람과 나눌 줄 아시는 분이었습니다.

 




 작은 일이지만 참 크게 느껴지는 건

나눔을 실천하며 사는 것 같아서입니다.

나만의 행운을 위했다면 네잎클로버를 뜯어왔겠지만,
동료에게 나눠주고 싶어 사진만 찍어왔다는 그 마음.
우린 욕심 부릴 줄만 알지 나눔을 누구나 쉽게 실천하며 행동에 옮기지는 못합니다.

평소의 인품을 느낄 수 있었고 나까지 덩달아 행복해지는 날이었습니다.

세 잎은 행복
네 잎은 행운

여러분에게도 이 행운 나눠 드립니다.

오늘도 특별한 날이길 바래봅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노을이의 사는 이야기 자주 만나 보고 싶다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행운을 나눠주시니 감사합니다.

    2013.07.10 0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 행운 가져갑니다^^

    2013.07.10 0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보는 순간 마음까지 따뜻해지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3.07.10 08: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랫만에 네잎 클로버를 봅니다 ㅎㅎ
    로또한장 사야겠어요^^

    2013.07.10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흔히 네잎클로버를
    행복속의 행운이라 하죠~
    네잎클로버 덕에
    행운 가득한 하루가 되겠네요~

    2013.07.10 09: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공유해주신 네잎클로버사진보고
    힘내는기쁜 하루 됩시다 !! :)

    작은배려인데 무척이나 기분좋아지는걸요 ^^

    2013.07.10 0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그린레이크

    아직 네잎 클로버를 찾은 적이 없어서리~~ㅋㅋㅋ
    행운이 가득한 하루 보내셔요~~

    2013.07.10 09:39 [ ADDR : EDIT/ DEL : REPLY ]
  9. 개코냐옹이

    오늘 하루가 저에게 행복이 찾아올까여 ..
    참 좋은 내용이군여 .. ^^

    2013.07.10 10:02 [ ADDR : EDIT/ DEL : REPLY ]
  10. 뜯어버리면.. 혼자뿐이지만..
    나두고 이리 하니 여럿에게 웃음을 주게 만드네요

    2013.07.10 10:07 [ ADDR : EDIT/ DEL : REPLY ]
  11.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남은 하루도 기분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2013.07.10 1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고맙습니다.
    저도 오늘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

    2013.07.10 10:14 [ ADDR : EDIT/ DEL : REPLY ]
  13. 스팸성 글이 아니었군요..
    노을님 행운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왠지 일이 술술 잘 풀릴것 같아요~ㅎㅎ

    2013.07.10 1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너무 기분 좋은 글이네요~
    저녁노을님 덕분에 많은 분들이 행운과 행복을 함께 할 수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2013.07.10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오늘하루 저에게도 행운이 따라주길 바라봅니다. ^^
    노을님 덕분에 행복과 행운이 있을 것 같네요 ㅎㅎ

    2013.07.10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앗 쿨메신저?! ㅋㅋㅋ
    반갑습니다

    2013.07.10 1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행복스팸이네요?!ㅎㅎ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케스트 구독하고 갑니당~ㅎ

    2013.07.10 11: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렇게 정 많고 섬세한 이웃들이 있어서
    세상은 살만 하지요.

    2013.07.10 12:00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에게 오늘 행운이 필요한 날인데 네잎클로버를 보니 왠지 좋은 예감이 듭니다..ㅎㅎㅎ

    2013.07.10 1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오늘 행운이 가득하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오늘 날씨가 습도도 있고 덥네요
    불쾌지수가 올라갈 수 있는 날씨인 것 같아요
    마음만큼은 시원하게 보내서 상쾌지수가 올라가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2013.07.10 1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전 한번도 못봤네요 네잎은ㅠㅠ

    2013.07.11 14: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부처님의 자비로움을 실천하는 성불사




어제는 부처님 오신 날,
고3인 아들 녀석 아침 밥 챙겨 먹여 학교 보내고 난 뒤
남편과 함께 사찰을 찾았습니다.

미리 다녀온 덕분에 조용히 기도만 하고 집으로 돌아오려는데
"여보! 우리 성불사 한 번 가 볼래?"
"그러지 뭐."

성불사는 남편이 도의원 나갔을 때 아무런 댓가 없이 많이 도와준 곳입니다.
스님이 아닌 보살님이 사찰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무료급식으로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좋은 일을 많이 하기에 신도들의 발길, 이끄는 것 같았습니다.









진흙탕 속에서도 의연하게 피워내는 연꽃입니다.
그 연꽃이 연등으로 피어 우리의 소원을 담아냅니다.


크지 않은 아주 자그만 사찰입니다.




자비로우신 부처님 앞에 섭니다.




소망 등이 하나 가득 달려있습니다.






잠시 후, 보살님이 사찰을 찾은 아이들을 위해
돈 천 원과 함께 사탕을 나누어줍니다.
아이들은 신이 나서 하나 둘 뛰어와 받아갑니다.
"너희들 왜 돈을 주는 줄 알아?"
"몰라요."
부끄럽게 고개를 돌리는 녀석도 있었습니다.
"부처님처럼 착하게 살라고요."
뜻밖의 대답이었습니다.

보살님은 부처님 오신 날,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매년 이렇게 하세요?"
"네."
"손에 든 돈, 얼마나 준비하셨어요. 신권 같은데."
"이십만 원입니다."
이렇게 부처님의 탄생일인 경축스러운 날, 비록 천 원이지만 아이들은 남에게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모두가 부처님의 향한 마음은 같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소원성취 하소서()()()....




두 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많은 사람이 줄을 서 있습니다.
점심 공양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나물 몇 가지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는 게 비빔밥입니다.




여기저기 앉아 점심을 먹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스케치북과 크레파스를 나눠주어
그림을 그리게 하는 대회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매주 열리는 무료급식 지원 차량입니다.




아기 부처님께 몸을 씻기는 새댁








산을 내려오면서 본 오디가 열매 맺어갑니다.
그리고 버찌는 빨갛게 익었습니다.


자연과 함께
부처님의 자비로움과 함께
신도들의 시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어
참 흐뭇한 하루였습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힘이 됩니다.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 성불사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돌담

    예전에는 석탄일에 절에가서 점심도 먹었는데
    몇년째 찾지 못했습니다.
    내년에는 꼭 들릴 예정입니다.

    2013.05.18 09:05 [ ADDR : EDIT/ DEL : REPLY ]
  3. 뜻깊은 연휴네요^^
    저는 며칠전 범어사 부터 그저께 절에 다녀 왔네요^^

    2013.05.18 09:30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13.05.18 09:49 [ ADDR : EDIT/ DEL : REPLY ]
  5. 노을님 석가탄신일을 정말 보람되게 보내셨군요^^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느껴집니다ㅎㅎ

    2013.05.18 09: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2013.05.18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군요...^^

    2013.05.18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돈 천원을 나눠주는 모습이 새롭네요.
    아이들 마음에 나눔이 잘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2013.05.18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2013.05.18 1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녁노을님 다녀오시고 마음이 편안해지셨을것 같아요~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는 저도 마음이 편안해지는걸 보면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3.05.18 1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다녀오셨네요~ 저는 집에만 있었는데 ㅜㅜ
    덕분에 잘 보구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셔요 ~*

    2013.05.18 1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부처님의 자비로 평화롭고 행복한 일들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모습 잘 보고 갑니다.^^

    2013.05.18 17: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멋진 사진의 풍경에 잠시 심취했다가 갑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 되시구요....

    2013.05.18 1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자비가 넘치는 시간이 되길 빕니다.

    2013.05.18 1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베품을 실천하는 성불사.
    맘이 굉장히 편안해 지네요.
    복은 자신이 짓는것 같아요.

    2013.05.18 1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사찰이네요^^
    오디열매는 처음 봅니다.

    2013.05.18 19: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성불사의 모습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연휴 멋지게 보내세요

    2013.05.18 2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연등 꽃이 이쁘게도 피었네요.
    어쩌면 저렇게 연등을 이쁘게 만들까요.
    사진도 참 이쁘게 담으셨네요. ^^

    2013.05.19 0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연등이 참 예쁜 사찰이네요.

    2013.05.19 0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잘 보고 갑니다^^

    2013.05.19 06: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대자행

    보살님이 돈을 주시는 것이 이채롭네요.
    진주에 있는 절이군요.

    2013.06.05 16:29 [ ADDR : EDIT/ DEL : REPLY ]



어버이날 아들의 짧은 손 편지, 딸 생각 절로 난다!




아름다운 봄은 정말 짧은 것 같습니다.
꽃샘추위인가 하더니 벌써 한낮더위는 30도를 웃돕니다.

하루를 마감하고 집으로 향하는 길,
습관처럼 열어보는 우체통입니다.

쓸데없는 대출정보,
마트 할인 홍보 등
많은 게 손에 잡힙니다.

그 중, 눈에 들어오는 것 하나
아들의 글씨였습니다.
"어? 이게 뭐지? 성적표 온 건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와 가방을 던져놓고는 편지부터 열어봅니다.








어버이날 편지

안녕하십니까.
아들입니다.
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발 몸관리 하셔서 오래오래 사세요.
사랑해요.

아들 민규 올림





남편과 함께 읽고는
"녀석! 문장력이 이래서 언어 등급 제대로 받겠어?"
"그러게."
"표현력 좀 길러라고 해야겠어."
"그래도 이런 걸 보낼 생각을 했을까?"
"아마, 학교에서 선생님이 시켰을 거야."


자정을 넘겨서야 들어서는 아들입니다.
"다녀왔습니다."
"고생했어. 아들! 어서 와!"
이것저것 간식을 챙겨주고 난 뒤
"아들! 편지 왔던데. 학교에서 단체로 쓴 거야?"
"어~ 응"
"그렇게 할 말이 없던?"
"왜요? 할 말 다 들어갔잖아요.
공부 열심히 하고 있고, 엄마 건강 챙기시고, 사랑한다고.."
"호호,,,그래 맞다. 고맙다."
말은 그렇게 했어도 듬직한 아들입니다.



며칠 전, 어버이날이라 주말에 치매로 요양원에 계신 시어머님을 모시고 왔습니다.
하룻밤을 보내고 휴일 아침, 학교에 가는 아들이 할머니와 작별을 합니다.
어릴 때 키워준 할머니이기에 그 사랑은 각별하고 호칭부터 틀립니다.
'할머니'가 아닌 할매! 대답도 '예'가 아닌 응...
버릇 없어 보이지만 정겨워 보여 좋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더니 일어나면서 하는 말,
"할매! 할매는 이제 할 일 없제?"
"내가 무슨 할 일이 있노? 이래 누워만 있는데."
"그럼 다른 걱정은 하시지 말고 내 시험이나 잘 치게 해 달라고 기도나 해!"
"알것다. 우리 손주 위해 기도할 게."

"할매! 나 학교 간다. 있다가 가!"
"오냐. 열심히 공부하거라."
둘은 손을 좌우로 흔들며 아쉬운 이별을 나눕니다.

코흘리개 녀석이 언제 저렇게 자랐는지 모르겠습니다.
올곧게 자라줬으면 하는 맘 가득합니다.



어제, 중간고사 기간인 녀석!
저녁을 먹고 밤 운동을 다녀오는 길에 엘리베이터에서 만났습니다.
"아들! 내일 어버이날인데 카네이션 없어?"
"그래? 내일인가? 잊었네."
"아니야. 손 편지 줬는데 아빠 말 신경 쓰지 마!"
"내년에 챙겨 드릴게요."
"..........."
딸이 없어 서운한 날이 되어버렸습니다.

새내기 대학생은 우리 딸이 있었으면
예쁜 카네이션과 작은 선물이라도 줬을 터...
전화를 걸어 수다 떨며 잘 보내라고 합니다.

딸 생각 절로 나는 하루가 됩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학교에서 쓴 편지지만 군대에서 단체로 쓴 저보다는 빠르네요~ ^^

    2013.05.08 15: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크윽.. 저도 어버이날 꼭 챙겨드려야 하는데.. 흑흑..ㅠ

    먼 곳에 떨어져 있어서 정성 어린 문자랑 전화 한통 해야 겠습니다..^^

    2013.05.08 16: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듬직한 아드님이네요^^
    행복한 어버이날 되세요~

    2013.05.08 1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제 큰 아들과 같은 말을 하는 군요... 공감 갑니다.

    2013.05.08 1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ㅎㅎ, 아무래도 딸이지요. 그래도 든든...

    2013.05.08 1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짧고 굵고 좋은데요 ㅋㅋㅋㅋ
    옛날생각나네요 ㅋ

    2013.05.08 1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 이쁩니다~
    저도 얼른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싶어지네요^^

    2013.05.08 19: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엄마에겐 딸이 있어야지요.
    요즈음 딸 없으면 마니 서운하다고 하네요..

    2013.05.08 2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우리집은 딸만 둘인데도 안챙기네요
    엎드려 절받기로 겨우 카네이션 한송이 받았네요
    아직 어려서 그런가? ㅠㅠ

    2013.05.08 2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2013.05.08 2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도 아들이긴 하지만 .. 아들 ..참 재미없어요..
    하지만 ..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은 깊다는 것은 알아주세요 .. ^^

    2013.05.08 2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어버이날의 작은 아니, 큰 기쁨의 편지네요. ^^
    재빨리 적어내려 간 것 같지만 그 안에 담긴 마음은...
    정말 크겠죠? ㅎㅎ 할머니와의 이야기도 정답네요~
    저도 어릴 적부터 할머니와 함께 살아서 무척 살가웠는데... ㅎㅎㅎ
    할머니 생각이 문득 납니다. ^^;

    2013.05.08 2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ㅋㅋ.
    역시 딸이 살림밑천인가요.
    아드님이 보시면 서운하시겠어요.

    2013.05.08 2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전 아들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편지도 받고 뽀뽀도 받았어요 ~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시켜서 했겠지만요 ^^

    2013.05.08 2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행복하고 편안한밤 보내시길 바래요~

    2013.05.08 23: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간단 명료하면서도 부모를 생각하는 손편지네요
    부러워요

    2013.05.09 0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짧은 글이지만 그 속에 사랑이 담겨있네요^^

    2013.05.09 04: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skybluee

    딸아이는 더 살갑지요.
    아들만 둘인 저도...ㅠ.ㅠ

    2013.05.09 05:12 [ ADDR : EDIT/ DEL : REPLY ]
  20. 공부하느라 많이 바빴나봅니다. ^^

    2013.05.09 05: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3.05.09 08:37 [ ADDR : EDIT/ DEL : REPLY ]


고모님이 보내신 '유통기간 없는 사랑'

                                                                       -글/저녁노을-


  해 맑게 부서지는 아침햇살, 흰 구름 두둥실 떠 있는 파아란 하늘,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 알록달록 봄은 익어가고 있습니다.

 며칠 전, 퇴근을 해 이것저것 집안일을 해 놓고, 빨간 음식물 쓰레기통이나 비울까 하는 생각으로 열어보니, 분명 내가 버리지 않은 롤 케이크 하나가 턱 버티고 있지 않는가?

"어? 이게 뭐지?"
"뭐?"
"쓰레기통에 이상한 게들었네?"
"아! 그거? 그냥 누가 물으면 잘 먹었다고 말해!"
"누가 줬어요?"
"응"
"근데 왜 먹지 않고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유통기간 지난거야"

우리남편 그 유통기간만은 철두철미하게 지키는 사람입니다. 냉장고 속에 들어있는 식품, 유통기간이 하루라도 지나면 그냥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성격이니까요. 알고 보니, 얼마 전, 제사 때 인사를 다녀오지 못해 고모님댁 가까이 갈 일이 있어 들어갔다 왔나 봅니다. 그 때 마음씨 고운 우리 시고모님께서 우리 아이들 주라며 롤케익을 보냈던 것이었습니다. 아파트를 올라오면서 경비아저씨나 드릴까 하였는데 늦은 시간이라 주무시고 계셔 그냥 들고 올라와 또 유통기간을 보았나 봅니다. 그런데, 일주일이나 지났으니 쓰레기통으로 들어가지 어찌하겠습니까? 연세 많으신 우리 어머님들은 유통기간에 신경 쓰지 않으니 우리  아이들 생각이 나 보내셨던 것입니다.


  우리 시고모님은 일찍 남편 저 세상 보내고, 콩나물을 키워 시장에 내다 팔면서 억척으로 딸 셋, 아들 하나를 키우시면서, 시골에 사는 조카들 까지 데려다 먹고 재우고, 꿈을 키워나가게 해 주신 고마운 분이십니다. 옛날에는 형제나 조카들을 데려다 유학시키며 함께 생활하는 일어 허다하였습니다.  남편과 시동생들도 역시 고모 댁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지내왔기에 우리에겐 너무 고마운 고모님이십니다. 나 역시 큰오빠 집에서 여고시절을 보냈으니 그 은혜 아무리 갚아도 모자란 걸아니까요. 그런 고모님은 유통기간과 아무런 상관없는 사랑을 듬뿍 담아 보내셨던 것입니다. 그렇게 아쉽게 쓰레기통에 들어가긴 했지만, 우린 사랑을 가슴으로 먹었던 것입니다.  "전화 한 통화 해. 고맙게 잘 먹었다고!" 하라고 합니다.

남편의 말대로 고모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고모님! 보내주신 빵 잘 먹었습니다."
"그랬나?"
"네,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밝으신 목소리만 들어도 행복해 하시며 미소 지으시는 모습 눈에 선 하였습니다.

고모님! 오래 오래 우리 곁에 머물러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그 사랑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2013.05.01 16: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구름나그네

    고모님의 내리사랑 보고갑니다.

    2013.05.01 17:00 [ ADDR : EDIT/ DEL : REPLY ]
  3. 훈훈해집니다..^^
    잘 보고 가요~!

    2013.05.01 17: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 잘보고 갑니다.
    가족의 사랑은.. 말로 표현이 안되죠^^

    2013.05.01 1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베풀어주시는 고모님과 또 그 마음 알아주시는 저녁노을님 가족분들이 계시니
    얼마나 행복한 가족인지 알것같아요^^
    글만 읽어도 괜시리 찡해집니다~

    2013.05.01 1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 역시도 그런 경우가 많았는데....
    아끼느라 먹지못해 유통기간 1년여지난 드링크를 건네시는 어르신께
    차마 고개를 돌리지 못하겠더라고요^^

    2013.05.01 2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소리새

    훈훈한 정이 느껴집니다.^^

    2013.05.01 21:11 [ ADDR : EDIT/ DEL : REPLY ]
  8. 마음은 잘 받았으니 충분하지요.^^

    2013.05.01 23:55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