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 해당되는 글 35건

  1. 2014.04.21 봄 빛 담은 엄마 생각난다는 고향의 맛 (36)
  2. 2014.03.29 생활의 지혜가 들어있는 엄마표 요리비법 (22)
  3. 2014.03.24 갑자기 들이닥친 아들을 위한 행복한 식탁 (30)
  4. 2014.03.15 간단해도 너~~무 간단한 아들의 대답 (16)
  5. 2014.02.24 대학생이 되어 떠나는 아들을 위한 봄 식탁 (39)
  6. 2014.01.21 그리운 맛, 구수하고 담백한 들깨찜 국수 (23)
  7. 2014.01.20 엄마표가 최고라는 딸을 위한 식탁 (51)
  8. 2013.12.25 크리스마스만 되면 생각나는 그리운 친정엄마 (24)
  9. 2013.08.01 친정엄마가 그리워 만들어 본 매콤한 부추 수제비 (42)
  10. 2013.07.25 한여름! 지금 내 고향의 모습은? (24)
  11. 2013.07.01 친정엄마 손맛이 그리워 차려본 행복한 식탁 (55)
  12. 2013.06.14 남편의 뒷모습 보니 엄마 생각 간절합니다. (16)
  13. 2013.06.03 일주일 밑반찬과 집 밥이 최고라는 딸을 위한 식탁 (57)
  14. 2013.05.13 있을 때 잘해! 너무 그리워 눈물겨운 사연들 (16)
  15. 2013.05.10 고향의 소리! 개구리 울음소리를 들어보세요. (20)
  16. 2013.05.08 어버이날, 내 생에 가장 후회스러웠던 일 (38)
  17. 2013.04.22 엄마표 집 밥이 최고라는 딸을 위한 행복한 식탁 (68)
  18. 2013.04.08 색다른 맛을 즐겨요! 이색 김밥 (58)
  19. 2013.03.22 엄마를 울컥하게 한 딸아이의 한마디 (54)
  20. 2013.03.05 엄마 품을 떠나 곁에 없는 딸이 그리운 이유 (64)
  21. 2012.11.27 반겨주는 이 없어도 '너무 행복한 친정 나들이' (52)
  22. 2012.05.08 어버이날, 가슴 먹먹하게 했던 큰 올케의 한 마디 (90)
  23. 2012.03.11 식탁에 자주 오르는 두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 (33)
  24. 2012.01.06 가슴 먹먹한 사진 한 장 '어느 할매의 뒷모습' (43)
  25. 2011.12.24 아련한 추억 속으로 사라져 가는 것들 (46)
  26. 2011.12.23 가슴 먹먹하게 만든 스님이 벗어놓은 낡은 털신 (11)
  27. 2011.09.10 엄마! 보고 싶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53)
  28. 2011.08.30 텅 빈 친정집에서 만난 고양이 가족 (54)
  29. 2011.07.15 한여름밤의 추억과 가슴 먹먹하게 그리운 엄마 (65)
  30. 2011.05.24 그리움 가득한 추억 여행! 아카시아 파마 (22)
맛 있는 식탁2014.04.21 05:45


봄 빛 담은 엄마 생각난다는 고향의 맛





주말 내내 집에만 있다가 얼마 전, 고향에 다녀오면서 사촌 형님이 보내온 삶은 유채와 버섯, 쑥이 남아있어
냉장고 뒤져 만들어 보았습니다.


 

 







1. 어묵 감자조림


▶ 재료 : 어묵 100g, 감자 2개, 양파 1/2개, 대파, 마늘 약간
              고추장 2숟가락, 매실 엑기스 2숟가락, 참기름, 깨소금, 물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먼저 삶아준다.
㉡ 감자가 익으면 어묵과 양념을 넣어준다.
㉢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2. 멸치 해바라기씨 볶음


▶ 재료 : 멸치 100g, 해바라기씨 약간
              꿀 2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콩기름, 깨소금, 물 약간

▶ 만드는 순서


㉠ 이물질을 제거한 멸치는 콩기름을 두르고 먼저 볶아 비린내를 없애준다.
㉡ 볶은 멸치에 매실엑기스, 해바라기씨를 넣어준다.
㉢ 불을 끄고 꿀을 넣어 마무리한다

 

 


 


 

3. 고등어조림


▶ 재료 : 고등어살 1/2마리,  양파 1/2개, 대파, 마늘 약간

              고추장 1/2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 매실 엑기스 1숟가락, 멸치 육수 약간

▶ 만드는 순서


㉠ 고등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멸치 육수와 양념을 넣고 끓여준다.
㉡ 썰어둔 양파와 대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4. 배 샐러드

 

▶ 재료 : 배 1/2개, 키위 드래싱 약간

▶ 만드는 순서


㉠ 배는 곱게 채를 썰어준다.
㉡ 접시에 담고 키위 드래싱을 뿌려 마무리한다.






5. 유채 찜


▶ 재료 : 유채 100g, 멸치 50g, 양파 1/2개, 된장 1숟가락, 마늘, 물 1/2컵

▶ 만드는 순서


㉠ 유채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데쳐낸 유채는 썰지 않고 그래도 된장에 조물조물 무쳐둔다.
㉢ 냄비에 멸치, 물과 함께 담고 끓이다 마지막에 양파를 넣어 자작하게 완성된다.

 

 



 

6. 표고버섯 소시지볶음

 

▶ 재료 : 표고버섯 5개, 소시지 50g, 간장 2숟가락, 매실 엑기스 2숟가락, 참기름, 깨소금, 물 약간

▶ 만드는 순서


㉠ 표고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해 둔다.
㉡ 표고버섯을 볶다가 소시지를 넣고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한다.





7. 콩가루 쑥국

 

▶ 재료 : 쑥 50g, 된장 2숟가락, 콩가루 2숟가락, 멸치 육수 2컵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를 먼저 내준다.
㉡ 육수가 끓으면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고 된장을 풀어준다.
㉢ 깨끗하게 씻어둔 쑥에 콩가루를 버무려 먹기 직전에 넣어 색을 살려준다.



▶ 고추지



▶ 열무김치와 파김치




▶ 김구이



▶ 완성된 식탁






아이 둘 대학생이 되어 떠나고 없으니 남편과 둘뿐입니다.
"유채 찜은 꼭 엄마가 만들어 주던 추억의 맛이네."
우리에겐 그리움의 맛이었습니다.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만 봐도 흐뭇한 주부가 됩니다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분들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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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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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건강이 함께하는 고향의 맛입니다.^^
    잘 알아 갑니다. 늘 행복이 함께 하세요!!

    2014.04.21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고향의 맛... 그리고 엄마의 손맛이 참 그리울 때가 있죠.
    다른 건 몰라도 엄마의 된장찌개가 참 좋습니다 :)

    2014.04.21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엄마 생각이 절로 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2014.04.21 1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하..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2014.04.21 1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14.04.21 10:45 [ ADDR : EDIT/ DEL : REPLY ]
  7. 다 거부할수없는 메뉴들이네요.
    저도 오늘은고등어조림과 표고버섯소시지볶음 들어갑니다^^

    2014.04.21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고향의 맛 저도 참 그립네요. ㅠ_ㅠ...
    편안한 한 주 되세요~

    2014.04.21 1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에게도 추억이 되어버린 음식들이네요...
    7월에 한국가면 엄청 먹고 올거에요 ㅎㅎ

    2014.04.21 1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도 소원합니다.

    오늘도 유익한 포스팅 감사합니다.

    2014.04.21 1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 정말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ㅠㅠ

    2014.04.21 1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 이럴땐 정말 고향가고 싶네요~

    2014.04.21 1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그러고보니 올봄은 아직 냉이를
    먹지 못했네요. 좀 먹어봐야겠습니다.

    2014.04.21 1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빨간모자

    숟가락 걸치고 싶네요^^

    2014.04.21 15: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양푼이에 넣어서 비빔밥 해서 먹고 싶습니다^^

    2014.04.21 16: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이제 곧 저녁시간인데 점심을 부실하게 먹어서 그런지 엄청 배고프네요. 이런 포스팅까지 보고가니 더 배고파집니다. ㅠㅠ

    2014.04.21 1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풍성한 봄음식이네요~

    2014.04.21 2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자꾸만 손이 가게 생긴 것들 뿐이네요. ㅎㅎㅎ

    밥 먹은지 1시간도 안되었는데 말이죠~~

    2014.04.21 2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잘 보고 갑니다~~~

    2014.04.21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언제나처럼 건강한 밥상이네요. 먹고 싶어요. ^^*

    2014.04.22 0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맛있겠어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2014.04.23 1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4.03.29 05:33
생활의 지혜가 들어있는 엄마표 요리비법




18살에 없는 살림에 아무것도 모르고 시집간 친정엄마
육 남매를 낳아 온갖 고생 다 해가며
오직 자식을 위한 삶을 살다 가신 우리 엄마
손끝도 야무져 아버지가 고장 내면 뚝딱 고쳐내는 분이었습니다.

10리 길을 걸어서 기차를 타고 유학길에 오르는 오빠들
새벽같이 일어나 아침밥 해 먹이고 도시락까지 싸서 보냈던
정성으로 키우신 덕분에 모두가 제자리에서 몫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텃밭에서 금방 가져와 나물을 만들고 겉절이 만들어 뚝딱 차려내곤 했던 엄마표 밥상
늘 그립기만 합니다.


유명한 조리사가 요리해도 엄마표 집밥만큼 맛있을까요?
똑같이 만들어도 그 맛을 따라잡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 엄마의 요리 비법을 공개합니다.






1. 장떡에 고추장과 된장

▶ 재료 : 묵은지 약간, 고추장 0.5숟가락, 된장 .05숟가락, 밀가루 1컵, 물,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묵은지는 송송 썰어준다.
㉡ 고추장과 된장을 넣어 반죽해준다.
㉢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 어릴때 엄마는 밥 위에 쪄서 장떡을 만들어 주곤 했습니다.

 

 


Tip
고추장과 된장을 반반을 넣어준다. 된장을 넣으면 감칠맛이 돌기 때문입니다.
고추장찌개 역시 고추장만 넣으면 맹숭맹숭한 맛이 나는데 된장을 넣으면 구수한 맛이 기가 막혀 밥 두 공기는 거뜬하게 비우게 됩니다.





2. 만두피

▶ 재료 : 밀가루, 당근, 쑥, 달걀노른자, 두부, 돼지고기 갈은 것, 숙주나물, 신김치

▶ 만드는 순서

① 당근으로 빨간색을 내기 위해  반개만 믹서기에 물을 붓고 갈아 줍니다

② 쑥으로 연두색을 냅니다. 10g 정도면 충분하고 역시 믹서기에 물을 붓고 갈아서 반죽을 합니다.

③ 달걀노른자 두 개로 노란색을 내었습니다.

㉣ 갈은 돼지고기는 갖은 양념을 해 두었다가 프라이팬에 볶습니다.

㉤ 숙주나물은 소금, 깨소금, 참기름으로 무칩니다.

㉥ 두부는 깨끗한 마른행주에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하고 으깨어 둡니다.

㉦ 잘 익은 김장김치는 송송 잘게 썰었습니다.

㉧ 숙성시킨 반죽을 밀어 만두를 빚고 멸치 육수를 내어 국물을 끓여주면 완성됩니다.

  


Tip
밀가루 500g에 전분 300g을 섞어주면 밀가루만 한 만두피보다 더 쫄깃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쉽게 딱딱해지지 않아 다음날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밀가루로 만든 만두피는 꼭 찐 다음 얼려야 만둣국을 만들 때 터지지 않지만, 전분이 들어간 만두피는 워낙 쫄깃해서 얼린 생만두를 뜨거운 물에 넣어도 절대 터지지 않습니다.




 


3. 달걀장조림

재료 : 달걀 13개,  마른붉은고추 2개, 청량초 2개
            조림장(멸치 육수 1컵, 진간장 1/2컵, 올리고당 3숟가락, 설탕 1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압력솥에 달걀을 삶아준다. 약 12분 정도
㉡ 찬물에 담갔다 껍질을 벗겨준다.
㉢ 깐 달걀에 조림장과 청량초와 붉은 고추 양념장을 넣어 천천히 졸여준다.


Tip
달걀장조림을 만들때 삶은 달걀 대신 맥반석 달걀로 합니다.
마지막 한 알까지 달걀이 부서지지 않고 국물이 탁해지지 않습니다.








4. 생선조림

▶ 재료 : 고등어 1마리, 무 1/4 쪽, 풋고추 3개, 대파 약간
              양념(양파 1/2개, 붉은 고추 2개, 고춧가루 2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진간장 2숟가락, 물엿 2숟가락, 맛술 1숟가락 마늘 약간) 멸치 육수 1컵

▶ 만드는 순서

㉠ 물 2컵과 다시마 2조각, 무, 멸치를 넣고 다시 물을 만들어 준다.
㉡ 양파와 무, 붉은 고추는 믹스기에 갈아둔다.
㉢ 고추장, 고춧가루 물엿을 넣고 ㉡과 섞어 양념을 만들어 준다.
㉣ 다시 물이 우러나면 잘 익은 무는 꺼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냄비에 깔아준다.
㉤ 멸치 육수  1컵과 고등어 위에 양념을 부어준다.
㉥ 고등어가 익을 때까지 보글보글 끓여준다.
㉦ 다 익었으면 썰어둔 풋고추와 대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Tip
간장양념 생선조림은 자주 해 먹는 반찬입니다. 아무리 싱싱한 생선이라도 조림을 하면 살이 부서지기 마련입니다. 이때 무즙을 넣어줍니다. 강판에 간 무즙을 생선 위에 올리면 생선살이 단단해집니다. 졸이는 내내 생선살이 흐트러지지 않고 비린내까지 잡아줍니다.



먹거리가 많지 않았던 60년대
형제들의 숟가락 오가는 속도는 배고픔과 비례했지만
엄마가 만들어 주는 음식은 모두 맛있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공부만 하는 언니와 달리 부엌일을 좋아하며 엄마를 따라다녔던 막내였기에
엄마의 손맛이 더욱 그리운 요즘입니다.

소박하면서 정갈하게 담아냈던 엄마표 속엔 생활의 지혜가 가득함을 느끼게 됩니다.

여러분에게도 도움되는 유용한 정보였음 참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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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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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식도 직접해먹어바야 되는뎅 앞으로 혼자해먹을라면 힘들거 같네염 ..

    2014.03.29 05: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엄마표가 최고지요
    이유있는 맛이군요 ㅎㅎ

    2014.03.29 05: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어머니의 정성이 있는 음식보다 맛있는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답니다
    주말이네요 행복한 날 되시고요^^

    2014.03.29 06: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그런 어머님을 닮아 손끝이 이렇게 야무지신가 봅니다.

    2014.03.29 0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겨있기에
    엄마표 음식은 더욱 맛나겠죠?.. ^^

    2014.03.29 0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14.03.29 08:04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4.03.29 08:50 [ ADDR : EDIT/ DEL : REPLY ]
  8. 보기만 해도 군침이ㅜㅜ 전 요즘 아침 먹을 시간이 없어 첫 끼니가 점심이네요ㅜㅜ

    2014.03.29 09: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추억이 가득한 엄마표 음식입니다. ㅎㅎ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4.03.29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안녕하세요^^
    역시 엄마표 밥이 이세상에서 최고죠!
    갑자기 엄마밥이 생각나네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2014.03.29 1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성이 가득한 엄마표 요리비법 잘 알아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4.03.29 1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엄마표 요리 잘 보고 갑니다.
    마치 저도 한 끼 식사를 하고 온 듯한 느낌입니다. ㅎㅎ

    2014.03.29 1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ㅎㅎ종합선물 셋트로군요...
    선물 한아름 안고 다녀 갑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2014.03.29 1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마 대한민국에 노을님 같은 어머니는 많이 안계실 겁니다.
    올 때 마다 정성과 사랑을 느끼고 갑니다.

    2014.03.29 14: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18세에 시집을 와서....
    정말 부모님 세대에는 오로지 자식만을 위한 삶이었나 봅니다!

    2014.03.29 16: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 배고파진당~ 잘 보고 갑니다

    2014.03.29 1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남은 하루도 의미있는 시간이시길 바랍니다.

    2014.03.29 1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엄마표 집밥이 최고이지요~
    맛있게 잘 보고 갑니다^^

    2014.03.29 1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도 엄마가 해준 밥이 너무 먹고 싶은 요즘입니다.
    결혼해서 따로 살다보니 밥하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요즘에서야
    깨닫고 있어요.

    매일 밥을 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수고스러운데
    그 일을 한결같이 30년 이상 해 오신 우리 부모님들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2014.03.29 1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달걀 장조림 만들어봐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4.03.30 19: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4.03.24 05:30

갑자기 들이닥친 아들을 위한 행복한 식탁



참 따뜻한 주말이었습니다.
창문을 열고 미뤄두었던 먼지 털어내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 1시나 되었을까?
현관문 여는 소리가 들리는 게 아닌가?
"엄마!"
"어? 아들!"
새내기 대학생인 녀석이 집에 왔습니다.
"점심은?"
"안 먹었지."
"잠시만 기다려."
마음이바빠 집니다.

냉장고 털어 후다닥 차려주었습니다.








1. 무생채


▶ 재료 : 무 1/5토막, 간장 1숟가락, 감식초 1숟가락, 매실 엑기스 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게 채를 썬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시금치 나물


▶ 재료 : 시금치 1단,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시금치는 손질하여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콩나물 무침

 

▶ 재료 : 콩나물 1봉,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삶아낸다.
㉡ 삶아낸 콩나물에 양념을 넣고 무쳐주면 완성된다.





4. 자반 고등어 구이


▶ 재료 : 고등어 반 마리

▶ 만드는 순서

㉠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낸다.





5. 멸치볶음과 오징어포무침


▶ 재료 : 멸치 50g, 매실엑기스 3숟가락, 꿀 3숟가락, 마요네즈 2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먼저 살짝 볶아준다.
㉡ 매실엑기스를 붓고 볶다가 불을 끄고 설탕과 마요네즈를 넣어 섞어주면 완성된다.

 
★ 오징어포무침
▶ 재료 : 오징어포 600g, 물 1/4컵, 고추장 3숟가락, 꿀 3숟가락, 마늘, 검은 깨, 마요네즈 약간

▶ 만드는 순서


㉠ 물, 고추장, 마늘, 꿀을 넣어 끓어 소스를 만들어둔다.
㉡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삼 발에 쪄내고 마요네즈에 버무려둔다.
㉢ 식힌 양념에 오징어를 넣고 무쳐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6. 족발 두부 묵은지 삼합


▶ 재료 : 족발 약간, 두부 1/2모, 묵은지 1/4 쪽

▶ 만드는 순서

㉠ 묵은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낸다.
㉡ 두부는 삶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먹다 남은 족발은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쳐 함께 담아내면 완성된다.






7. 어묵국

 
▶ 재료 : 잡채 어묵 100g, 멸치 육수 2컵, 간장 1숟가락, 대파,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다시마와 멸치를 넣어 육수를 먼저 내준다.
㉡ 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육수가 끓으면 다시마와 멸치를 건져내고 무와 어묵을 넣어준다.
㉣ 마지막에 대파와 마늘을 넣어 마무리한다.

 

 





▶ 마늘지







▶ 완성된 식탁





"아들! 점심 먹자!"
"엄마도 밥 안 먹었어요?"
"응. 배고프지? 어서 먹어."
"잘 먹겠습니다."
"온다고 말을 하지 그랬어?"
"베터리가 다 되어 연락 못 했지."
얼마나 급했으면 늘 먹던 잡곡밥이 아닌 하얀 쌀밥을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만에 먹어보는 집밥이야! 정말 그리웠어."
냠냠 쩝쩝 꿀꺽~~
목젖을 타고 들어가는 소리만 들어도 행복한 고슴도치 엄마가 됩니다.


아들 바라기 엄마를 위해 집을 다녀간 아들을 위한 식탁이었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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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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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제 식탁으로 얾겨오고 싶네요 ㅎㅎㅎ

    2014.03.24 0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후후. 아들과의 대화에서 풋풋함이 느껴지네요. ㅎㅎ 원기충전하고 또 한 주 보내겠지요?

    2014.03.24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캬 정말 정성이 가득한 식사네요ㅠㅠ
    저도 갑자기 엄마밥이 그리운 하루네요...

    2014.03.24 1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밀댓글입니다

    2014.03.24 10:36 [ ADDR : EDIT/ DEL : REPLY ]
  6. 솜씨가 굉장히 좋으시네요~
    한 번 따라해봐야겠네요.

    2014.03.24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드님이 굉장히 부러워지는 순간이네요~

    2014.03.24 1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개코냐옹이

    최고 ..
    최고 ..
    솜씨가 역시 짱이십니다 ..

    2014.03.24 1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족발 두부 묵은지 삼합
    이런 요리를 간단하게 바로 할 수 있다니...정말 대단하세용

    2014.03.24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진수성찬인데요^^ 역시 엄마의 손맛이 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2014.03.24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늘 준비되어있는 엄마의 밥상을 받는 아드님은 정말 행복한 사람^^

    2014.03.24 1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4.03.24 13:49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정말 든든한 밥상이네요~ ^^
    맛나게 보고 갑니다~

    2014.03.24 1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너무 행복하셨겠어요~
    아들얼굴보고 밥먹으면 안먹어도 배부를것 같아요^^

    2014.03.24 1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사랑이 한상 가득 차려졌네요.^^

    2014.03.24 14: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우왕 반찬들이 장난 아닌데요 ^^
    저도 언능 가서 저녁 반찬들을 만들어야겠어요 ~~ㅎㅎ

    2014.03.24 16: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와~~ 아드님에대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팍팍!! :-)

    2014.03.24 1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지금 이게 잠깐 기다려서 나온 메뉴란 말입니까? 진정?????
    아...저희 사이에(?) 왜그러세요....이건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2014.03.25 0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진수성찬이 뚝딱 차려집니다.~~
    날마다 이렇게 먹는다면..
    아휴.. 참아야겟지요?.
    부럽.. 부럽습니다

    2014.03.25 04: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정말 정성이 가득한 밥상이네요.. ^^ 너무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

    2014.03.25 1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마산 김용만

    저도 갑자기 방문하고 싶어지는데요?^-^

    2014.03.25 15: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간단해도 너~~무 간단한 아들의 대답



새내기 대학생이 된 아들,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도 많이 보고픕니다.
"당신, 아들 바라기 좀 그만해!"
"내가 뭘?"
"당신 곁에는 나뿐이야!"
"................"
"엄마 품을 떠난 자식이야."
"................"
이제 정을 떼야 된다고 말하는 남편입니다.

그저 아들바라기이며 홀로 사랑인 줄 압니다.











기숙사로 보내고 온 지 며칠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기만 했습니다.

시간 맞춰 일어나는지,
밥은 잘 챙겨 먹는지,
눈에 보이지 않으니 걱정만 앞섭니다.

당부는 하고 왔는데 잘하고 있나 싶어 카톡으로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날아오는 대답은 모두 '엉'뿐입니다.






나 : 밥은 뭇나?
아들 :

나 : 이불은 얇지 않았어?
아들 :

나 : 베개에 수건을 깔았어?
아들 :
ㅇ ㅇ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하지 말고 큰 기대도 하지 말라는 남편의 말, 거짓말이 아니었나 봅니다.

딸아이는 한 마디 던져놓으면 조잘조잘 뭐라 대답도 잘하는데
녀석의 무뚝뚝함은 어쩔 수 없는 아들의 특성인가 봅니다.
나긋나긋하면 좋은데 말입니다.

그래도 좋은 걸 어떡하니?

사랑하는 아들!
많이 보고 싶구나!


그리움만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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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비부인

    아들은 딸과 많이 다르더라구요.
    ㅎㅎ
    잘 지낼겝니다.
    엄마 품..떠난 아이들...놓아줘야지요.ㅋㅋㅋ

    2014.03.15 1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애고 품 안에 자식이란 말 그르지 않습니다
    이젠 대학생인데 그만 놓아주셔야 할 듯
    많이 서운하시겠지만 요즘 애들 다 그렇습니다요^^
    좋은 날 되시고요^^

    2014.03.15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한 달에 한 번씩 집에 통화를 하는데요...
    통화 할 때마다 5분을 안 넘겨요...ㅜㅜ

    2014.03.15 1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들은 아무래도 좀 무뚝뚝한 경우가 많죠 ^^

    2014.03.15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대답이 정말 심플하네요 ^^
    남자라 그런것 같아요~!!

    2014.03.15 1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ㅋㅋ 아드님 마음은
    따스할 겁니다.
    그냥 남자의 특성입니다.~!

    2014.03.15 1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강춘

    아들이란 그렇게 서서히 변해가는 겁니다.ㅋㅋㅋ

    2014.03.15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ㅎㅎ 제 아들은 휴대폰을 압수당해서 요즘 통화 불가능이랍니다^^

    2014.03.15 1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그냥 놔주시는 것도 아들을 위한 것이죠.
    그게 부모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배려같아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

    2014.03.15 1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남은 하루도 기분좋은 시간이시길 바랍니다!

    2014.03.15 1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그러게요^^
    아들들은 모두 무뚝뚝한가봅니다~
    저의 중2아들도 대답이 너~~~~~무 짧아요!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밤 되시구요~

    2014.03.15 2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ㅎㅎ 요새 남자애들이 좀 저렇더라구요. 물론 다 속내는 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겠지만~ 서운해할 엄마의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2014.03.15 2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ㅎㅎㅎ~ 요즘 남자들이 뭐 그렇지요 ㅎㅎ
    나이를 불문하고 그런것 같아요 ㅋㅋ

    2014.03.15 2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품에서 떠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더 그리우실 거예요.
    저도 5~6년 후에 이런 경험을 할 지 모르는데 생각만 해도 벌써 가슴이 저려와요. ^^*

    2014.03.16 0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비밀댓글입니다

    2014.03.16 22:44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4.03.17 18:03 [ ADDR : EDIT/ DEL : REPLY ]

분류없음2014.02.24 05:38

대학생이 되어 떠나는 아들을 위한 봄 식탁 



새내기 대학생이 되는 아들,
이제 엄마 품을 떠날 준비를 합니다.
속옷을 사고,
양말을 사고,
세제도 챙기고,
한 살림 차리는 신혼처럼 짐이 하나 가득합니다.

이렇게 오늘 일찍 집을 떠나는 아들을 위한 저녁 만찬입니다.



 







1. 숙주나물


▶ 재료 : 숙주 150g,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숙주는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 식혀준다.
㉡ 데친 숙주는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방풍나물


▶ 재료 : 방풍 150g,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방풍은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돌돌 말아 접시에 담아내면 완성된다.






3. 냉이 된장 무침


▶ 재료 : 냉이 100g, 된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냉이는 손질하여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된장과 양념을 넣고 무쳐주면 완성된다.






4. 닭고기 마 샐러드


▶ 재료 : 닭고기 훈제 150g, 마, 크림 수프,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식용유를 두르고 닭고기 훈제와 마는 프라이팬에 구워낸다.
㉡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내고 크림 수프를 뿌려준다.








5. 초벌 부추 무침


▶ 재료 : 초벌 부추 100g, 양파 1/2개, 멸치액젓 2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초벌 부추와 양파는 먹기 좋게 썰어둔다.
㉡ 양념은 미리 만들어 썰어둔 부추에 넣어 무쳐주면 완성된다.





6. 잡채


▶ 재료 : 당면 50g, 양파 1개, 사각 어묵 1장, 당근, 쇠고기, 대파 약간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당면은 하루 전에 물에 담가둔다.
㉡ 쇠고기, 당근, 양파, 대파는 먼저 볶아준다.
물을 붓고 당면을 익혀주고 간장으로 간을 한다.
㉣ 볶아 둔 채소와 당면,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버무려 완성한다.
* 이튿날이 되어도 불지 않는 잡채 만들기입니다.



▶ 완성된 잡채






7. 달래 된장국


▶ 재료 : 달래 100g, 감자 1개, 양파 1/2개, 호박, 마늘 약간
             된장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를 먼저 내준다.
㉡ 감자, 양파, 호박, 청량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육수가 끓으면 감자를 먼저 넣고 된장을 풀어준다.
㉣ 마지막에 썰어둔 채소와 달래를 넣어 완성한다.

▶ 완성된 달래된장국







▶ 굴 깍두기



▶ 깻잎지



 

 

▶ 김구이

 

▶ 완성된 식탁





"우와! 맛있겠다."
"그래, 많이 먹어!"
"엄마 밥이 그리울 것 같아요."
"............."


이제 엄마의 그늘에서 벗어나 훨훨 꿈을 찾아 떠나는 아들입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래!


많이 보고 싶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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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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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구름끛

    2014.02.24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구름끛

    2014.02.24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두고 두고 생각이 나는 식탁입니다.
    건강한 생각은 건강한 음식에서...^^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2014.02.24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드님을 떠나 보낼 시간이 되었네요.
    넓은 세상을 향해서 떠나가는 대견한 아들을 위한 따뜻한 밥상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2014.02.24 1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건강에도 좋은 그런 음식들이네요. 거기에 정성이 이렇게 가득하시니^^

    2014.02.24 1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개코냐옹이

    음식 하나하나의 조합이 정말로 최고입니다 .. ^^

    2014.02.24 1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 '밑반찬'을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2.24 1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제 둘다 떠나서 아쉽겠어요...
    그래도 이제 또 새로운 꿈과 목표가 생길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2014.02.24 14: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성이 가득한 식단입니다 정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014.02.24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이거 보니 잡채 먹고 싶어지는데요^^

    2014.02.24 14: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집밥이 정말 그리울것 같습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

    2014.02.24 17: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입맛당기는 반찬들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

    2014.02.24 1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런 엄마표 밥상을 두고 떠나야 하는 아드님 마음이 어떨지~~ 하지만 잘 해낼거라 믿습니다.

    2014.02.24 1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어머니의 마음이 담긴 내용이네요 저도 대학교때부터 나와살고 있는데
    포스팅보니 집밥생각이 나네요^^:;

    2014.02.24 1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대단하네요. 임금님 수랏상보다 더 괜찮을 거 같습니다.
    아드님이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를 거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4.02.24 2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아드님의 봄식탁 잘 보고 갑니다~

    2014.02.24 2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남자에게 있어 '엄마밥'은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제1의 밥상' 입니다 ^^

    2014.02.24 2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항상 저녁노을님 식탁은 부러워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저녁 되세요^^

    2014.02.25 0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정말 경사로군요.
    추카드려요..

    2014.02.26 05: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4.10.16 20:40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4.01.21 05:48
그리운 맛, 구수하고 담백한 들깨찜 국수






지난 주말, 가족들은 모두 할 일이 있다며 나가고 혼자였습니다.
고3 아들은 친구 만나러,
남편은 약속이 있어 나갔기 때문입니다.

점심시간, 혼자 있으니 밥맛이 없습니다.
'뭘 먹지?'
'배도 안 고픈데 그냥 넘겨?'
하지만 시골에서 혼자 생활하셔도 끼니 넘기지 않았던 친정엄마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끼니 놓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혼자라고 대충해 먹는 일이 없었던 엄마였습니다.
제때 먹어야 일도 하고 건강하다고 늘 말씀하셨답니다.

'국수나 끓여 먹을까?'
어릴 때 사찰음식이라며 엄마가 만들어 주던 들깨찜 국수가 생각나 후다닥 만들어 먹었습니다.









★ 들깨의 효능

들깨는 박하과의 일원인 아시아산의 식물로, 기침과 폐질환에 좋고 식중독의 완화와 독감 예방, 에너지 불균형의 회복을 위해 주로 사용했다. 들깨는 학습능력 증가를 도울 수 있고 또한 조리용 약초로도 사용할 수 있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은 없다. 참기름이 찬 성분인데 반해 들기름은 따뜻한 성분이다. 그래서 추운 북쪽 지방에서 많이 먹습니다. 들깨는 기를 내리고 속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하며 몸을 보한다. 심장과 폐를 눅여 기침을 멈추게 하며, 얼굴빛이 좋아지게 한다.


또한 들깻잎은 비위를 고르게 하고 냄새를 없애는 작용을 한다. 신장에 좋고, 뇌하수체에도 영향을 미쳐 치매 예방도 된다. 들깻잎은 생으로 먹어도 좋고 나물로 먹어도 좋다.



* 육고기를 먹지 못하는 스님들에게 들깨가루는 단백질 공급원이었다고 합니다.


★ 들깨찜 국수


▶ 재료 : 국수 1인분, 들깨 1/2컵, 쌀가루 2숟가락, 간장 1숟가락, 호박, 당근, 식용유,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국수는 끓는 물에 삶아 씻어둔다.
㉡ 호박과 당근은 살짝 볶아낸다.



㉢ 들깨는 깨끗하게 씻어 물 1/2컵을 넣고 갈아 채에 받혀준다.



㉣ 멸치 육수 1컵에 채에 받혀둔 들깨 물을 부어 함께 끓여준다.


㉤ 삶아놓은 국수에 들깨 소스를 붓고 볶은 채소를 올리고 깨소금을 뿌려 완성한다.

 

 

 

 

 

 

 

 

 









 




묵은지와 함께 먹으니 그 맛, 끝내주었습니다.
국물까지, 추억까지 한 그릇 후루룩 모두 마셔버렸습니다.

아마 하늘나라에 있는 엄마가 생각나 더 맛있었는지 모를 일입니다.

그렇게 나를 위해 혼자서도 맛있는 들깨찜 국수를 해 먹은
등따숩고 배부른 주말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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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해바라기

    저도 오늘 점심에는 들깨 갈아 넣은 국수를 해먹어야 겠어요.

    고소하고 맛있게 보입니다. 좋은 날 되세요.^^

    2014.01.21 06: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들깨가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는데 배워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4.01.21 0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맛있겠네요.~~

    2014.01.21 07: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들깨찜국수 정말 구수하고
    맛있겠네요 ^^

    2014.01.21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들깨가 들어가면 훨씬 고소하던데요 ..
    너무나 맛이 좋겠습니다 .. ^^

    2014.01.21 08: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4.01.21 09:28 [ ADDR : EDIT/ DEL : REPLY ]
  8. 노랑나비

    친정엄마도 솜씨가 좋으셨나 보아요.ㅎㅎ

    2014.01.21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들깨국수~ 고소하고 담백한게 아침으로 먹어도 든든하겠는데요 ㅎㅎ

    2014.01.21 0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들깨의 고소함이 여기까지 진동 하네요^^

    2014.01.21 09: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고소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는군요~ ^^
    맛나게 보고 갑니다~

    2014.01.21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오~! 이거 너무 구수하니
    맛나겠어요~!

    2014.01.21 1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고소한 들깨찜 국수의 향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먹으면 마음 속까지 따뜻해질 것 같습니다.^^

    2014.01.21 1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건강과 맛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는것 같네요~~ㅎㅎ

    2014.01.21 1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들깨가루가 들어가서 국물이 고소하고 맛나겠어요~ㅎㅎ

    2014.01.21 1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고소하고 짜쪼름한 맛이 막 느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4.01.21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고소한 맛이 정말 일품이겠어요^^
    맛있는 들깨찜 국수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2014.01.21 1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와 처음보는 방법이네요. 맛날거같아요.다녀갑니다.행복한 하루되세요.^^

    2014.01.21 12: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들깨찜국수라니 이름부터가 왠지 특이해요ㅎㅎㅎ

    2014.01.21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맛갈나 보이고 속도 참 편하겠어요.

    2014.01.21 1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들깨국수라 좀 생소한데 구수한 맛이 예상되네요..

    2014.01.21 2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4.01.20 06:01

엄마표가 최고라는 딸을 위한 식탁




새내기 대학생이 집에 있을 때 먹은 딸을 위한 식탁입니다.
"딸! 뭐 먹고 싶어?"
"파김치! 돼지고기 수육!"
먹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가족을 위해 맑은 도마 소리를 내는 건
주부의 즐거움이기도 합니다.






1. 홍합탕


▶ 재료 : 홍합 1팩, 청양초 2개,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홍합은 깨끗하게 씻어 물 2컵을 붓고 삶아준다.
㉡ 끓으면 썰어둔 청양초와 대파를 넣어 완성한다.

▶ 완성된 홍합탕







2. 숙주 새우전


▶ 재료 : 숙주 50g, 새우 50g, 달걀 3개, 밀가루 3숟가락,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숙주는 깨끗하게 씻어 청양초, 달걀, 밀가루를 넣어 반죽한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3. 겨울초겉절이

 

▶ 재료 : 겨울초 50g, 멸치액젓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매실엑기스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겨울초는 깨끗하게 씻어 소금 간을 해 둔다.
㉡ 멸치액젓, 매실엑기스, 고춧가루 등을 넣고 양념을 만들어 준다.
㉢ 숨이 죽은 겨울초에 양념을 넣고 살짝 버무려 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4. 돼지고기 채소선


▶ 재료 : 돼지고기 1kg, 양파 1/2개, 오이 1/3개, 당근 1/3개, 붉은 양배추, 피트 약간
            겨자 소스, 마요네즈 약간

▶ 만드는 순서


㉠ 돼지고기는 양파 1/2개, 무, 대파, 마늘을 깔고 압력솥에 15분간 삶아준다.
㉡ 각종 채소는 곱게 채를 썰어 소금 간을 해 가며 살짝 볶아낸다.



㉢ 삶아낸 돼지고기는 반씩 칼집을 내준다.
㉣ 볶아낸 채소에 소스를 넣어 버무려준다.

 

 


㉤ 썰어둔 돼지고기에 채소를 깨워주면 완성된다.
* 색깔 내기 위해 여러 가지 채소를 볶았는데 비트 색이 너무 강해 실패했습니다.






5. 브로콜리 무침


▶ 재료 : 브로콜리 1개, 간장 2숟가락, 매실 엑기스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브로콜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데쳐준다.
㉡ 양념을 넣고 살살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 무나물과 호박나물




▶ 파김치




▶ 완성된 식탁







"밥 먹자!"
"우와! 이게 뭐야?"
"잘 먹겠습니다.역시, 엄마표가 최고야!"

아삭아삭 씹는 소리가
오물오물 입놀림만 봐도
그저 행복한 고슴도치 엄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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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너무너무 맛나 보입니다~
    정성이 담긴 엄마표 밥상에 군침만 삼키고 갑니다^^

    2014.01.20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따님이 너무 부럽네요. 음식들이 한정식집에서 먹는 느낌이네요.

    2014.01.20 1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홍합탕을 보는데 갑자기 다른 생각이 났습니다^^;;; 정말 푸짐한 밥상에서 정성이 마구 느껴지네요^^

    2014.01.20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늘도 엄마의 정성이가득한 밥상 잘보고 갑니다^^

    2014.01.20 1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성이 가득한 엄마표 밥상~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워요~ㅎㅎ

    2014.01.20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완전 맛나보이는 음식이네요 ^^

    2014.01.20 1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엄마의 사랑이라는 조미료가 아낌 없이 들어간 건강 식탁이네요.
    행복이 가득가득합니다.

    2014.01.20 1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어제 홍합탕 먹었는데. ㅎㅎㅎㅎ
    따님 건강은 정말 최고일것 같습니다.
    사랑 넘치는 음식을 항상 먹으니....^^

    2014.01.20 14: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역시 집밥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요.

    2014.01.20 14: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건강과 맛이 최고인 엄마표 밥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2014.01.20 14: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식탁에 맛있는 음식들로만 가득하네요 ㅎㅎㅎ

    2014.01.20 14: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캬~ 정말 맛있겠습니다. :) ㅎㅎ

    2014.01.20 15: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역시 엄마표가 최고 입니다~

    2014.01.20 1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채소선, 요거 참 맘에 드네요.ㅎㅎ
    담에 도시락 반찬으로 애용해야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

    2014.01.20 17: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 정말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2014.01.20 1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시원한 홍합탕에 눈길이 끌리는 겨울밤입니다.^^

    2014.01.20 22: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아무리 맛집이라 해도 집밥만한것은 없는거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4.01.20 2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와~ 지금 너무나 출출한데~^^;;
    포스팅을 보니 군침이 도네요~^^
    정말 맛있고 더불어 건강에도 좋을 것 같네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014.01.21 0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정말 엄마표가 제일이죠^^ 잘보고갑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4.01.21 0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정성이 가득 들어간 밥상이네요~!
    따님이 부러워요^^

    2014.01.21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크리스마스만 되면 생각나는 그리운 친정엄마




며칠 전, 친정엄마의 기일이었습니다.
몸이 안 좋아 제일 가까이 사는 우리 집에서 6개월 정도 생활하셨던 엄마,
영원히 우리 곁에 머물러 있을 줄만 알았던 6남매의 철부지 막내였습니다.

큰오빠마저 엄마 곁으로 떠나 시골에서 기일을 보내지 않고
오빠 댁에 형제들이 모여 간단한 추도식을 지내고 있습니다.

올케가 차려주는 시원한 물메기국으로 많이도 장만한 음식으로 배부르게 늦은 저녁을 먹고 나니
형형색색의 목도리를 내놓는 게 아닌가?
"우와! 너무 예쁘다."
"창원 올케가 못 온다고 보내왔네."
"아! 카톡에 올라와 있기에 하도 예뻐 '언니! 나도 갖고 싶어.' 그랬는데."
"어제 택배로 왔더라."
각자 마음에 드는 색으로 골라 목에 둘렀습니다.
"막내 오빠! 올케 안 왔으니 해 봐!"
우리는 이제 하나 뿐은 오빠에게 목도리를 두르게 하고 깔깔깔 재밌게 웃었습니다.

세월이 가니 하나둘 우리 곁을 떠나는 형제들이 늘어나 안타깝기만 합니다.





        ▶ 올케가 짜 보낸 목도리(언니! 고마워!)
             따스함이 전해집니다.








오늘은 즐거운 성탄절입니다.
이 날이면 어릴 적 빠지지 않고 나갔던 교회와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납니다.
수십 년을 깊은 불심으로 절에 다니시다가 돌연 교회로 발길을 돌리신 나의 어머니십니다.
"엄마! 절에 안 가고 왜 교회 나가?"
"어. 한집에서 두 개의 종교를 믿으면 안 된단다."
"오빠들보고 절에 가라고 하면 될 걸 엄마가 왜 바꿔?"
"나 하나 바꾸면 만사가 편안 해 지는걸 뭐..."
"그래도"
"다 큰놈들 어디 내 말 듣겠어?"
"참나, 말 한번 안 하더니만.."
"됐어. 그냥 집안 편안한 게 최고야"

4남 2녀 자식들을 키우면서, 모두가 유학을 하고 객지 생활을 하면서, 큰오빠, 셋째, 넷째 모두 교회 나가시고, 둘째 오빠 내외도 성당을 다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집에는 부모님 기일 날만 되면 진풍경이 벌어지곤 했습니다.  제사상처럼 근사하게 차려놓고, 오빠네 가족이 찬송가 부르고 예배를 보고 나면 언니와 우리 식구 그리고 사촌 오빠들 차례로 절을 올리곤 했으니까요. 그냥 먹는 밥에 예배만 부르고 말면 될 것을 오빠들은 시집간 우리를 위해 꼭 그 번잡한 제사상을 꼭 차리셨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절에 다니는 사촌오빠들, 시집간 딸들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늘 배려하며 살아가는 오빠 때문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오곤 합니다. 우리 신경 쓰지 말고 대충하라고 해도 하지 않아, 왜 그렇게 고집스럽게 하냐고 물으니
'엄마가 우리를 위해 종교를 포기하신 그 뜻 고맙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큰오빠마저 돌아가시고 나니 상차림도 줄었고, 딸 둘 절하는 것은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하기에 말입니다.

신앙은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마음의 여유를 찾는 데는 좋을 것입니다.
내가 어느 누구에게 하소연 하고 플 때
내가 어느 누구에게 의지 하고픈 마음 생길 때
찾아가 떨쳐 버리고 생활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 것 같기에...

일찍 일어나 새벽기도를 나가시던 엄마가 그리운 크리스마스입니다.

터벅터벅 검정 털신 신고 돌아오시는 그 발걸음 소리가 내 귓가에 들려오는 듯합니다.
당신의 그 희생 있었기에 우리 가족 이렇게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운 엄마.....

오늘따라 더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 즐거운 성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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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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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최고의 성탄 선물입니다.
    성탄절 행복하게 보내시기바랍니다.

    2013.12.25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2013.12.25 07: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어머니는위대하시죠

    2013.12.25 0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렇군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

    2013.12.25 08: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울산에 계신 부모님께 좀더 잘해야 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즐거운 휴일되세요!!

    2013.12.25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나비부인

    훈훈한 이야기


    잘 ㅏ보고갑니다.

    행복한 성탄보내세요^^

    2013.12.25 08: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올케가 사랑으로 짠 목도리가 너무 예쁘네요.^^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

    2013.12.25 08: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오호!~ 단체로 선물 받으셨네요?..
    행복한 가족입니다.. ^^

    2013.12.25 0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배려깊으셨던 어머님이시네요.
    그 어머니의 그 아드님의 배려심도 좋구요.
    종교를 믿음과 사람간의 관계는 달라야지요.
    무조건적인 믿음을 강요하는것 만큼 불편해지는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가슴 따뜻한 이야기 듣고 갑니다.

    2013.12.25 09: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엄마라는 단어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행복이 가득한 모습 잘 보고 갑니다.^^

    2013.12.25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크리스마스가 되면 늘 가족 생각이 나지요.ㅠㅠ

    2013.12.25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넓은 마음을 지니신 어머님이세요.
    그렇게 하시기 어디 쉽나요?
    어느 집안이고 종교적 갈등으로
    분열된 집이 참 많더군요.
    신앙은 정신을 지배하기 때문에
    모든 것들도 이분화 시키기가 쉬워보입니다.

    목도리.예쁘고 .귀여워용~~~~~~

    2013.12.25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마음이 짠한 글이네요. 성탄절이 되면 어머니 많이 그리우시겠어요.
    그분의 사랑이 있으셨기에 지금 저리 고운 색의 목도리를 두르고 형제자매가 나란히 아름답게 웃고 계실 수 있는군요.
    어머니 사랑 느끼시며 아름답고 따뜻한 성탄절 보내세요. ^^

    2013.12.25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셔요~

    2013.12.25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마 흐뭇하게 위에서 보고 계실겁니다.
    마음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메리 클쑤마스 입니다. ^^

    2013.12.25 1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인사드리고 갑니다^^
    남은 크리스마스도 행복하세요^^

    2013.12.25 1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계시겠죠..^^

    2013.12.25 2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훈훈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셨네요.

    2013.12.25 2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사진만 봐도 따뜻하고 행복해 보이네요...~

    2013.12.25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3.12.26 18:00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08.01 11:00

친정엄마가 그리워 만들어 본 매콤한 부추 수제비




무더위가 계속되는 휴일 저녁,
녀석들이 자라고 나니 남는 건 우리 부부뿐입니다.

가까운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저녁 뭐 먹지?"
"그냥 간단하게 먹자."
해 놓은 밥은 없고 한여름 이맘때면 친정엄마가 만들어주던 수제비가 생각났습니다.

별것 들어가지 않아도 텃밭에서 부추와 호박으로 뚝뚝 뜯어 넣은 수제비 맛
수 많은 세월이 흘러도 아직 잊을 수가 없습니다.



★ 인삼, 녹용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부추의 효능
달래과에 속하는 부추는 대표적인 강장 채소로 신진대사를 돕고 스태미나를 증강시켜 줍니다.
지역에 따라 정구지, 졸, 솔, 소풀이라고도 불리는 부추는 씨를 뿌리고 난 후 신경 써서 돌보지 않아도 잘 자란다 하여 ‘게으름뱅이 풀’이란 이름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름처럼 일년 내내 구할 수 있는 부추는 이른 봄부터 여름에 걸쳐 나오는 것이 연하고 맛이 좋으며 몸에 좋은 영양소를 지니고 있어 ‘인삼, 녹용하고도 바꾸지 않는다’는 말이 있답니다.

부추는 다른 채소류에 비해 카로틴과 비타민 A, B, C 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지방, 당질은 물론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 함량도 높아 ‘비타민의 보고’로도 불립니다.



★ 매콤한 부추 수제비 만드는 법

▶ 재료 : 밀가루 2컵, 달걀 1개, 양파 1/2, 청양초 3개, 붉은 고추 1개, 호박, 부추, 마늘 약간
             멸치 육수 2컵 정도, 간장 2숟가락,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부추와 물을 약간만 붓고 믹스기에 갈아준다.
㉡ 밀가루와 달걀, 부추 갈은 물을 붓고 반죽을 해 둔다.
(처음부터 물을 넣지 말고 부추 갈은 물과 달걀로 반죽을 하고, 작다 싶으면 조절한다)

 


㉢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멸치 육수를 내준다.
㉣ 모든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멸치 육수가 끓으면 반죽해 둔 밀가루를 얇게 뜯어 넣는다.

 

 

㉥ 밀가루가 다 익었다 싶으면 썰어둔 채소를 넣고 간을 맞춘다.




㉦ 먹기 직전에 썰어둔 부추를 넣어 마무리한다.





▶ 배추 김치(묵은지)



▶ 열무 물김치




▶ 완성된 식탁


▶ 녹색 수제비 한 숟가락! 맛있어 보이나요?



▶ 남은 국물까지 다 마셔버린 남편




"우와! 너무 맛있다."
"정말? 그 정도야?"
"우리 수제비 장사나 할까?"
"에잇! 몇 그릇이나 팔라고? 당신이 맛있게 먹었음 됐어."
땀을 뻘뻘 흘리며 내가 먹었던 국물까지 마셔버리는 게 아닌가.
"어때? 장모님 생각 안 나?"
"장모님이 한 것 다 더 맛있어."
빈말인 줄 압니다.
친정 엄마의 음식 솜씨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남편은 엄마가 아플 때 시골 친정 집에 가서
아픈 엄마와 함께 일주일을 보낸 사위였습니다.
장모의 사랑, 많이 느끼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그 애틋함 알기에 늘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말이라도 그렇게 해주는 우리 남편
참 멋쟁이지요?

오늘은 남편 자랑하는 팔불출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여튼, 맛있게 먹어주는 남편이 사랑스럽습니다.


무더운 여름!
이열치열 부추 수제비 한 그릇 어때요?

새롭게 시작하는 8월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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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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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오늘 여기저기 부추가 많이 올라오네요.
    수제비 안먹어본지 오래됐는데 오늘 유난히 땡깁니다 ㅎ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3.08.01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늘 우리집 점심은 부추수제비로 결정했슴다..ㅎ
    정말로 날이 갈수록 둘만 남게되는 부부사이~!
    맛나게 만들어주는 아내가 있어서~
    맛있게 먹어주는 남편이 있어서 행복한 아침입니당~~^^*
    8월에도 좋은일만 가득하셔유~~노을님~~~

    2013.08.01 0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수제비의 녹색이 독특하고 예뻐요.
    제가 또 수제비 귀신인데 피닉스 날이 좀 서늘해지면 꼭 해먹어 봐야겠어요. ^^

    2013.08.01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부추가 들어간 수제비~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겠어요^^

    2013.08.01 1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너무 맛있어보이는데요?ㅎ
    저도 먹어보고 싶어요.ㅎ

    2013.08.01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칼칼하니 맛있겠네요. ^^

    2013.08.01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부추수제비는 처음 들어보는군요
    맛있어 보입니다^^

    2013.08.01 1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와~ 색이 너무 이뻐요!!! :)
    너무너무 이쁜 수제비가 맛도 좋아보입니다.

    2013.08.01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소나기

    색깔이 너무 좋아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ㅋㅋ

    2013.08.01 1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이렇게 만들어먹는건 처음 봤는데, 저도 나중에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2013.08.01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배고픈데.. 먹고 싶어지네요.
    색도 이쁘고.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2013.08.01 1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보이네요 ㅎㅎ

    2013.08.01 1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캬~~ 맛있겠네요. ^^
    졸낏한 수제비와 시원한 국물, 잘익은 김치까지!! 최고에요~ ㅎ

    2013.08.01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개코냐옹이

    좋습니다 좋아여 ...
    추억의 음식이라 .. 더 좋아보입니다 .. ^^

    2013.08.01 1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수제비 너무 좋아해서 몇일전에도 만들어 먹었는데 저도 부추로 한번
    만들어 봐야겠네요 ^^ 맛있어보여용 !

    2013.08.01 1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남은 하루도 기분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래요!

    2013.08.01 13: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오호! 저희집 베란다에도 쬐끄만 꼬마 부추가 한창 크고 있으니, 제대로 자라면 부추수제비도 만들어달라고 해봐야겠군요 ㅎㅎ
    (근데 언제쯤 되야 마트의 부추처럼 큰게 될지는...미지수입니다ㅠㅠ)

    2013.08.01 14: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3.08.01 16:02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녁노을님 남편분 자랑이 처음이 아니신디 뭐 새삼스럽게...ㅋㅋㅋ
    참 행복하게 사시는 군요~. 부럽습니다.ㅎㅎ

    2013.08.01 1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정말 맛있겠어요..
    요리 솜씨가 짱이어요~

    2013.08.02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한여름! 지금 내 고향의 모습은?




남쪽에는 연일 폭염이 계속되더니
어제는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갔습니다.

시원하게 내려앉은 단비로 인해
곡식들은 흠뻑 숨을 쉬는 기분이었습니다.

여름방학이지만 고3 아들은 학교에 가고
남편도 교육 떠나버리고
오후에는 혼자 뒷산을 올랐습니다.

아파트만 벗어나면 포근한 고향 같은 풍경이 있어
사계절의 변화를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터벅터벅 흙길을 걷습니다.
저 멀리 새소리, 매미 소리가 귓전을 울립니다.



















방울방울 영글은 빗방울은 보석입니다.





봉숭아꽃입니다.
따와서 엄마 생각하며 손톱에 물을 들여야겠습니다.





옥수수가 알차게 열었습니다.

한여름밤 평상에 누워 별을 세며 하모니카 불던 어린 시절이 그립습니다.






▶도라지꽃입니다.




비가 오지 않아 배추가 타들어 갑니다.






호박꽃입니다.




까마중입니다.
까맣게 익으면 한 손 가득 따서 입에 넣곤 했습니다.





무화가가 익어갑니다.



 



 





하얀 박꽃이 피었습니다.




참깨꽃입니다.






색깔이 다르게 핀 인동초입니다.





쑥갓과 토란입니다.





보랏빛 영양덩어리 가지도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텃밭에 열린 방울토마토입니다.




▶ 이름도 독특한 며느리 밑씻게





들판에 벼도 제법 많이 자랐습니다.



고추도 빨갛게 익었습니다.




대추도 제법 영글었습니다.






해바라기꽃입니다.




유치원 담벼락에 핀 능소화입니다.





자연이 있어 여유롭습니다.
꽃이 있어 아름답습니다.
근심 내려놓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늘 우린 자연에서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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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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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사진들이네요~
    고추가 어느새 저렇게 붉게 물들고,, ㅎ
    덕분에 잠시 고향에 다녀온 느낌입니다. ㅎ

    2013.07.25 14: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여름이 익어 갑니다^^
    들녁도 점점 색이 짙어가고..

    2013.07.25 1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여름이 익어 갑니다^^
    들녁도 점점 색이 짙어가고..

    2013.07.25 1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산속에도 여름은 지나가고 있네요 ㅎㅎ
    시원하게 안구정화 잘하고 갑니다.

    2013.07.25 1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어릴 적 외할머니댁에 가서 피지 않은 도라지꽃을 터트렸다가
    혼난 기억이 나요.
    꽃을 보다가 그때 기억이 나서 웃었네요. ^^

    2013.07.25 16: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사진이 삔트가 안맞은거 같아요..
    저도 가끔 그러는데
    요즘 야채들 보면 싱그럽죠
    잘 보고 갑니다. ^^

    2013.07.25 17: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겨운 모습입니다. 서울은 이제서야 여름 무더위가 제대로 느껴집니다.

    2013.07.25 1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힐링되겠어요~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2013.07.25 1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봉숭아꽃을 보니 물들이고 싶어지는데요^^

    2013.07.25 1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자연의 모습은 언제 봐도 편안함을 안겨주는 것 같네요~
    잘 봤습니다^^

    2013.07.25 1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늘 봐도 그리운 모습들입니다~
    어릴때는 몰랐는데 나이가 조금이나마 들게 되면서 이런 모습들이
    그리워지네요

    2013.07.25 19: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갑자기 조용히 떠나고 싶네요 ㅎㅎ

    2013.07.25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여유로운 곳에서 쉬고싶어지네요.~
    너무 잘보고 갑니다. 시원하고 편안한 시간되세요..

    2013.07.25 2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이야 고향이 정말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네요.

    2013.07.25 2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계절에 따라 변하는 주위의 모습이네요.
    이제 장마가 그쳤으면 합니다. 그러면 무더위가 계속되겠지요.

    2013.07.25 2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돌담

    고향이 시골인 분들은 아름다운 추억이 있어 좋겠습니다.
    대도시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이렇게 화려한 추억이 없지요.^^

    2013.07.25 2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3.07.25 23:09 [ ADDR : EDIT/ DEL : REPLY ]
  19. 봉숭아꽃물 들이셨나요^^

    2013.07.26 0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솔방울

    보기만 해도....그리운 고향풍경입니다.

    잘 보고갑니다.

    2013.07.26 0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숲길이 호젓이 참 좋군요.
    담벼락에 핀 능소화가 굉장히 예쁩니다.
    가까운 곳에 산과 들이 있으면 참 좋지요~

    2013.07.26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07.01 06:02

친정엄마 손맛이 그리워 차려본 행복한 식탁




휴일 아침, 남편과 함께 새벽 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시골에서 농사지은 어머님들이 앉아 팔기 때문에 싼 가격에 많이 살 수 있어 가끔 이용하고 있습니다.
시내기 대학생이 된 딸아이, 기숙사 급식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김치를 담아 보내라고 합니다.
열무김치, 열무 물김치, 부추김치, 깻잎 김치를 만들어 보내기로 했습니다.


 

▶ 부지런한 사람이 많이 나와 북적였습니다.



▶ 싱싱한 채소를 사는 아주머니



▶ 자주가 벌써 나왔습니다. 한 소쿠리 3천 원



▶ 옥수수
딸아이가 좋아하는 옥수수 5개 2,000원



▶ 매실도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시장을 돌다 보니 어릴 때 엄마가 만들어 주던 음식이 생각났습니다.
손맛이 좋아 뚝딱 만들어 주었던 그리움 가득한 식탁입니다.



1. 고구마순 무침

▶ 재료 : 고구마 순 100g, 고추장 1숟가락, 식초 3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고구마 순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에 무쳐주면 완성된다.





2. 호박잎

▶ 재료 : 호박잎 100g, 양념(진간장 3숟가락, 멸치육수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박잎은 껍질을 벗겨 냄비에 쪄준다.
㉡ 양념장을 만들어 함께 내면 완성된다.




 

 

3. 무나물

▶ 재료 : 무 1/5개, 피망 1/4개, 간장 1숟가락, 멸치 육수 2숟가락, 올리브유,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와 피망은 곱게 채를 썰어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준 후 볶아준다.
㉢ 무가 반쯤 익으면 썰어둔 피망을 넣어 완성한다.




 

 

 

4. 울외 볶음

▶ 재료 : 울외 1/2개, 간장 1숟가락, 올리브유, 멸치 육수,  당근,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울외는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게 썰어준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낸 후 울외를 넣어 볶아준다.
㉢ 반쯤 익으면 당근을 넣어 완성한다.

 





 

 

 

5. 콩나물무침


▶ 재료 : 콩나물 1/2봉,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삶아낸다.
㉡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6. 전두부


▶ 재료 : 삼색 두부 1/3모, 양념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삼색 두부(단호박, 검은깨)는 삶아준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뿌려주면 완성된다.






 

7. 족발 냉채

▶ 재료 : 먹다 남은 족발 100g, 양파 1/2개, 오이 1/2개, 부추 약간
             마늘소스(마늘, 진간장 2숟가락, 멸치육수 2숟가락, 꿀 1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양파, 오이, 부추는 먹기 좋게 썰어둔다.
㉡ 부추와 양파는 접시에 먼저 깔아준다.
㉢ 족발과 오이는 사이사이 끼워 보기 좋게 담은 후 마늘 소스를 뿌려주면 완성된다.








8.. 김치(부추 양파 김치, 깻잎김치, 열무김치, 열무물김치)

▶ 재료 : 부추 150g, 열무 김치(3단), 깻잎 15묶음
             양념장(양파 1개, 마늘, 매실 3숟가락, 고춧가루 4컵, 새우젓 1컵, 찹쌀 풀 1컵)

▶ 만드는 순서

㉠ 양파, 매실은 믹스기에 갈아준다.
㉡ 마늘 1컵, 고춧가루 5컵, 찹쌀풀 1컵, 새우젓 1컵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 양파는 채를 썰어 주고,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양념에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 열무는 씻어 물기를 빼고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 열무는 굵은 소금으로 간해두고 양파, 청양초, 당근을 채를 썰어 넣어준다.
㉡ 찹쌀풀을 끓여 식혀 부어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물김치




㉠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둔다.
㉡ 양파 2개, 당근 1개는 곱게 채를 썰어둔다.
㉢ 간장 2컵, 멸치 육수 2컵을 붓고 썰어둔 채소를 넣고 양념을 만들어준다.
㉣ 3~5장씩 잡고 양념을 켜켜이 올려주면 완성된다.

 

 

 

 

▶ 딸아이에게 택배로 보낼 김치 완성





 

 

9. 감자 옹심이국

 

▶ 재료 : 감자 1개, 감자옹심이 1봉(50g) 양파 1/2개, 멸치 육수 1컵, 간장 1숟가락, 대파,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 양파는 채 썰어둔다.
㉡ 멸치육수에 감자, 감자옹심이 양파를 넣고 끓여준다.
㉢ 마지막에 썰어둔 대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 완성된 상차림





친정 엄마는 참 부지런한 분이었습니다.
6남매 낳아 기르면서 새벽밥을 해 먹이고
뚝딱뚝딱 금방 요리해 올리는 손놀림이 빠르고 맛 또한 좋아
서로 먹겠다고 젓가락 다툼을 하기도 했습니다.

엄마를 닮은 할머니에게 물건을 사 와
엄마처럼 뚝딱 만들어 보았습니다.

늘 그리운 엄마입니다.

이제 딸을 그리워하는 엄마가 되어있습니다.



즐거운 한 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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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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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는 족발 냉채가 참 맛있어보입니다. 그런데 그것보다도 상차림이 너무 화려해서 뭘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3.07.01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미 친정 엄마를 닮으신것 같네요.
    오늘도 여러가지 많이 배우고 갑니다^^

    2013.07.01 1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행복하고 즐건 하루되시길 바래요~

    2013.07.01 14: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참 부지런하세요. 저는...
    저리는 못하겠던데 말입니다.
    그러게요. 어머니 손맛, 할머니 손맛입니다.

    2013.07.01 15: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집밥만한게 없지요^^
    맛있는 음식 잘 보고 갑니다~

    2013.07.01 1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3.07.01 15:52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 그립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7.01 16: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왠지 부모님이 보고싶어지는..
    편안한 오후 되시길 바래요~

    2013.07.01 1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뚝딱뚝딱 요술도마네요. ^^ ㅎㅎㅎ
    와~ 맛있겠어요. ㅎㅎ

    2013.07.01 1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남은 하루 기분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2013.07.01 1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엄마의 손길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2013.07.01 2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나비부인

    정갈하니 맛있어 보입니다.
    방학이라도 공부한다고 따님은 안 왔나 보군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2013.07.01 2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묵이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2013.07.01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친정엄마를 닮아 손에 도깨비 방망이가 있으신가 봅니다.
    뚝딱하면 요리가 나오는 ㅎㅎ

    2013.07.01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돌담

    엄마의 정성을 딸이 배우고 그 딸이 딸을 위해 김치를 만드셨군요.
    늘 행복하십시요.^^

    2013.07.01 2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
    잘 보고 갑니다 ~

    2013.07.01 2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정말 최고의 식탁인걸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3.07.02 0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3.07.02 12:00 [ ADDR : EDIT/ DEL : REPLY ]
  20. 비밀댓글입니다

    2013.07.04 15:43 [ ADDR : EDIT/ DEL : REPLY ]
  21. 나도 골프 아주 좋아하는데 우연히 친구의
    소개로 여기 한번 들어가 보았는데
    이 경제가 어려운 시대에 전 돈을 엄청 벌었다니깐요
    그래서 여기 골프 애호가 분들에게 알려 주는 바이래요
    주소는 여기 http://blog.daum.net/cjy050790

    2013.07.08 09: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남편의 뒷모습 보니 엄마 생각 간절합니다.






며칠 전, 저녁을 먹고 난 뒤 남편은 동네 한 바퀴 하자고 손을 끌고 나섭니다.
"그럼, 우리 마트 갔다 오자."
"왜?"
"아들이 도시락 싸야한데."
"알았어. 걸어서 가."

현란한 불빛이 도심을 밝히고 있었고,
자동차들도 쌩쌩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있었습니다.

마트에서 김밥 재료를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잠시 신발 끈이 풀어져 매고 있으니 남편은 저만치 앞서 갑니다.
그런데 남편은 안고 있던 박스를 머리 위로 올립니다.










"당신, 머리에 올리고 손 놓고 걸을 수 있어?"
"한번 해 볼까?"
"엄마가 했던 것처럼 해 봐."
무게 중심을 잡아보려고 해도 잘 되질 않나 봅니다.
"따바리(똬리)가 있으면 할 수 있을지 몰라."
머리가 없으니 더 안된다는 말을 합니다.





친정 엄마는 물동이를 머리 위에 올리고도

손을 놓고 걷곤 했었지요.

육 남매 공부시킨다고 허리가 휘도록 일하고
집으로 돌아와서도 따뜻한 밥 해 먹이고 학교 보내고,
참 고단한 삶을 사시다 저세상으로 떠났습니다.

남편의 모습을 핸드폰에 담으며
잠시 추억에 빠져 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나이들어 보니 더 그리워지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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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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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저 똬리는 어머니의
    전유물처럼 되어버린 물건이기도 하네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3.06.14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똬리는 참 오랜만에 보네요.
    잘 보고 갑니다.오후시간도 행복하세요.^^

    2013.06.14 15: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 그렇군요.
    저도 오늘 엄니를 찾아 뵈야겠네요.

    2013.06.14 15: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살아계실때 후회없도록 잘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글 잘 봤습니다.

    2013.06.14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살아계실때 후회없도록 잘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글 잘 봤습니다.

    2013.06.14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똬리 오랫만에 보는거 같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왠지 그리워지네요.`

    2013.06.14 17: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풍수지탄, 뭘 보셔도 모친께서 연상되지 않을지.....

    요샌 생활사 박물관에 가서나 볼 수 있더군요.
    불과 몇십년 전 실제로 사용하던 것, 아이들은 전혀 모르고~

    2013.06.14 1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우리네 어머님들의 모습은 아직도 그 흔적이 여기 저기 우리 주변에 많이 남아 있지요^^

    2013.06.14 19: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누구나 뒷모습은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

    2013.06.14 2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그러게요.. 저도 사진보니 어머니가 생각나는군요..^^

    2013.06.14 2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ㅎㅎㅎ정말 오랜만에 보는 물건이네요 ㅎ
    남편분 너무 자상하신데요 -0-ㅋ
    추억까지 드렸으니 ㅎ

    2013.06.14 22: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말로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이드네요.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래요^^

    2013.06.14 2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항상 저를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존재, 엄마입니다.
    저녁노을님께서 말씀하시니 귀찮게만 느껴졌던 엄마의 전화가 그립네요.
    오늘은 잘 주무시라 전화 한 통 넣어드려야겠는데요? ^^

    2013.06.14 2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 밤에 잠시 눈시울을 붉혀 봅니다.
    엄마라는 이름은 항상 포근함과 아련함을 동시에 주는 것 같아요
    계실때 잘 해드려야 겠어요!!

    2013.06.15 0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감수광

    엄마..
    그저 그리움의 대상입니다.ㅜ.ㅜ

    2013.06.15 05: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맞아요 저도 시골에서 할머니들이 이고 다니는 거 본 기억이 납니다. 아련하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3.06.15 16: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06.03 06:46

일주일 밑반찬과 집 밥이 최고라는 딸을 위한 식탁 




엄마 품을 떠났던 새내기 대학생인 딸아이가
여름방학을 하고 집에 왔습니다.
늘 집 밥이 그립다고 말을 하던 녀석이라
무얼 해 먹일지 고민이었습니다.

"딸! 시장 가는데 같이 가자!"
"엄마 혼자 다녀와!"
"안돼!"
"왜?"
"너 먹고 싶은 거 사야지."
"알았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시장으로 향하였습니다.

먹고 싶은 것도 많은 녀석입니다.
이것저것 골라 담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 마늘쫑 어묵조림

▶ 재료 : 어묵 2장, 마늘쫑 10개 정도,
            간장 2숟가락, 물 5숟가락, 물엿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마늘쫑은 소금물에 살짝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어묵을 먼저 간장 양념에 볶다가 어묵을 넣어 함께 볶아주면 완성된다.





2. 숙주무침


▶ 재료 : 숙주 100g, 간장 1숟가락, 당근,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당근은 곱게 채를 썰어 숙주와 함께 끓는 물에 삶아낸다.
㉡ 삶아낸 당근과 숙주를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부추김치


▶ 재료 : 부추 3단, 고춧가루 3컵, 멸치액젓 1컵, 
              마늘 150g, 찹쌀풀 1컵, 사과 1/2개, 양파 1개 

▶ 만드는 순서

㉠ 마늘, 양파, 사과는 찹쌀풀을 넣고 갈아준다.
㉡ 갈아낸 채소와 고춧가루 액젓을 넣고 양념을 만들어 준다.
㉢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 둔 부추에 양념을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부추김치





4. 열무 물김치


▶ 재료 : 열무 1단, 양파 1개, 마늘, 당근, 청양초 5개, 굵은 소금 약간       
            찹쌀가루 3숟가락, 물 1.8L 정도

▶ 만드는 순서

㉠ 열무는 소금간을 하여 깨끗하게 씻어둔다.
㉡ 찹쌀풀을 끓여 식혀둔다.
㉢ 씻어둔 열무에 양파 당근 청양초를 썰어 담고 찹쌀풀을 부어주면 완성된다.








5. 고구마 줄기 볶음


▶ 재료 : 고구마 줄기 150g, 조갯살 1팩,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삶은 고구마 줄기는 먹기 좋게 썰어 먼저 간장에 무쳐준다.
㉡ 물을 약간 넣고 마늘과 볶다가 맛이 들면 조갯살을 넣어 볶는다.
㉢ 조갯살이 익으면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완성한다.








6. 취나물 도토리묵


▶ 재료 : 취나물 150g, 된장 1숟가락, 도토리묵,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취나물은 끓는 물에 데쳐낸 후 먹기 좋게 썰어 무쳐준다.
㉡ 도토리묵도 먹기 좋게 썰어둔다.
㉢ 무쳐둔 취나물과 도토리묵을 함께 담아내면 완성된다.









7. 멸치 땅콩조림


▶ 재료 : 멸치 50g, 땅콩가루 약간
            물엿 2숟가락, 물 3숟가락, 깨소금,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식용유를 두르고 먼저 볶아 비린내를 제거한다.
㉡ 물과 물엿을 넣어 볶다가 땅콩가루를 넣어 완성한다.





8. 소시지볶음


▶ 재료 : 소시지 300g, 피망 1/4개씩, 식용유,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소시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식용유를 두르고 볶아준다.
㉡ 노릇노릇 색깔이 나면 썰어둔 피망을 넣어준다.
㉢ 마지막에 깨소금을 뿌려 완성한다.
*소시지에 간이 되어있어 아무것도 넣지 않았습니다.





9. 곰취 쌈


▶ 재료 : 곰취 1팩, 막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곰취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집된장, 깨소금, 참기름, 고춧가루, 물엿을 넣어 막장을 만들어 싸 먹으면 맛있습니다.



 


▶ 완성된 밑반찬





10. 우거지 된장국


▶ 재료 : 우거지 50g, 죽순, 마늘, 쇠고기 약간
            된장 1숟가락, 멸치 육수 2컵

▶ 만드는 순서

㉠ 먼저 멸치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내 준다.
㉡ 우거지, 죽순에 된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둔다.
㉢ 육수에 우거지, 죽순, 쇠고기를 넣어 완성한다.




11. 장어구이


▶ 재료 : 장어 3마리,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손질된 장어는 노릇노릇 구워낸다.
㉡ 초고추장에 찍어먹는다.




 

12. 멍게


▶ 재료 : 멍게 10개 정도,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멍게는 입 쪽을 먼저 잘라낸다.
㉡ 손가락을 넣어 멍게 살을 빼낸다.
㉢ 내장을 제거하고 2번 정도 씻어 먹기 좋게 썰어주면 완성된다.






▶ 남편이 손질한 멍게




▶ 완성된 식탁





"우와! 맛있겠다."
"많이 먹어."
"다 먹고 싶었어. 역시, 엄마표가 최고야!"
잘 먹어 주는 딸아이를 보니
그저 배부른 고슴도치 엄마가 됩니다.
"갈비찜은 언제 해 줄 거야?"
아직도 먹고 싶은 게 많은 녀석입니다.

방학이지만 집에 있지 않고 곧 떠날 딸아이,
꿈을 향해 훨훨 날개를 펼쳐나가야 하기에 더이상 품 안의 자식이 아니었습니다.

자식을 향한 그리움 담은 영원한 별 바라기 엄마일 뿐입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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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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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맛난 반찬들 다 있네요~
    뭐니뭐니해도 엄마표 반찬이 최고이죠^^

    2013.06.03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잉~ ㅡㅜ
    정말.. 반찬 뭐할지.. 넘넘 고민이 되어요..ㅜ^ㅜ

    2013.06.03 1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라도 이정도 밥상이면 ㅠ_ㅠ
    무조건 최고일듯싶네요 ^^

    2013.06.03 1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사랑가득한 엄마의 밥상이군요^^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2013.06.03 1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최고의 밥상입니다. ^0^)b

    2013.06.03 1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밥상이 장난아니네여...
    월요일 저녁에 밥도 못먹은 상태에 쩔게 맛있는 포스팅 보고 갑니다..ㅠ

    2013.06.03 1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그럼요. 이런 밥상이 최곤걸요.
    저녁에 콘푸레이크를 간식처럼 먹길래 저는... 야채들깨죽으로 가볍게 때워 버렸습니다. ㅋㅋ
    오후까지도 뷰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 이제사 들렀네요.

    2013.06.03 2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푸른하늘

    집나가면 고생이지요.ㅎㅎ

    2013.06.03 2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멸치볶음은 제일 간단하면서도 좀 어려운거 같아요..
    조금만 양념을 과하게 쓰면 금새 짜지거든요;;;;
    저도 이런 식탁을 딸아이에게 차려줘야하는데 ㅋㅋㅋㅋ
    에구...불량주부티가 팍팍 나네요 ^^
    잘 보고 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또 놀러올께요 ^^

    2013.06.03 2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노을님네 식탁은 항상 진수 성찬입니다
    우리집 식구들에게 미안하네요

    2013.06.03 2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그야말로 진수성찬이네요...
    뭐하나 빠지는 반찬 없이 다 너무 맛있어보여요~
    따님은 정말 좋으시겠습니다^^

    2013.06.03 2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우와 정말..!!
    집사람은 시장 다녀와도..한번에 여러가지 하기 힘들다고..
    두어 가지 해서 먹고 마는데..ㅜㅜ
    부럽습니다...ㅎㅎ

    2013.06.03 2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왜 제가 군침을 흘리고 있을까요?^^;;;
    노을님의 요리 솜씨는 금 나와라 뚝딱!! 이예요^^
    역시 집밥이 최고!! 행복한 밤 보내세요^^

    2013.06.03 2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엄마표가 최고라고 할만한 밥상입니다.
    너무 훌륭해 보입니다.

    2013.06.03 2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최고의 식탁이라고 불리울만 한데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3.06.04 0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행복하고 아름다운밤 되시길 바래요~

    2013.06.04 0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따님의 행복한 모습이 상상됩니다^^

    2013.06.04 05: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3.06.04 11:52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 많은 가지수의 반찬을 뚝딱.
    정말 집떠나 있으면 집밥이 엄마밥이 최고인것 같아요~

    2013.06.04 16: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최고의 정보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6.04 2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있을 때 잘해! 너무 그리워 눈물겨운 사연들





싱그러운 5월
감사의 달 5월입니다.

하루하루 뿜어내는 나뭇잎의 연두빛이 곱기만 합니다.

5월 8일은 어버이날이었습니다.
나서기만 하면 지척에 모셔두었는데
무얼 했는지 어제서야 찾아뵈었습니다.

부모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
절반이라도 되갚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무엇이 그렇게 급한지 우리 곁을 떠나고 안 계십니다.





산소가 있으면 술이라도 한 잔 따르고 절을 올리겠지만
터벅터벅 빈손으로 가야 하는 게
아직 적응이 안됩니다.




아버지, 엄마!
그저 사진 속에 두 분의 모습만 바라봅니다.

시골에서 대학까지 보낸다고 미쳤다는 소리까지 들은 부모님입니다.
그래도 우리 6남매 번듯하게 잘 자라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막내라 그런지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난 뒤
동생들 데려다 공부시키고 가장 존경했던 큰오빠는 부모님 대신이었습니다.
건장한 체격에
운동까지 잘했던 오빠조차
일찍 우리 곁을 떠나버렸습니다.ㅜ.ㅜ





카네이션을 꼽아 놓고 가신 분




누군가 다녀갔다는 방문록입니다.

구구절절하게 적혀있는 사연만 봐도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습니다.
























엄마를 보러온 총각,
땅바닥에 앉아 훌쩍이는 아가씨,
부인, 남편이 보고 싶어 찾아오신 분,
아무것도 모르고 장난만 치는 손녀,
모두가 그리운 사람이 보고 싶어 찾아온 것입니다.

있을 때 잘하라는 말,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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